읽는 내내 ‘맞아, 맞아! 나도 그랬어.’를 연발했다. 같은 비밀을 공유하고 비슷한 길을 가는 동지를 만난 느낌이었다. 지금 당장 변화가 필요한 분에게, 그리고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의 추천사 중에서

그대의 어제와 오늘은 어떤가? 달라지고 싶고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생각을 바꾸고 바뀐 내 미래를 상상하라!

뒤늦게 원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변화시킨 인생 지각생이
바뀌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변화의 치트키!

30대 초반까지 컨테이너 박스, 어두컴컴하고 퀴퀴한 냄새로 가득한 반지하, 찌는 더위와 혹독한 추위를 온몸으로 받아내야만 했던 옥탑방을 전전하던 지은이의 현주소는 아파트 45층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탁 트인 전경은 매일 보아도 매일 황홀하다.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이 가까운 도심과 전국 곳곳에 있다. 불과 5년 만에 이루어낸 일이다. 무엇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을까? 언제부터 바뀌기 시작했을까? 인생은 자신의 생각대로 변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순간부터였다. 변한 나를 상상하면 그에 따라 몸, 태도, 성격, 지위, 배경 등 모든 것이 변한다는 걸 느끼게 된 때부터였다.

프롤로그 ?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CHANGE ONE. 생각이 변하다

‘사람은 절대 안 변해’에서 ‘변한다’로
‘비관’에서 ‘초긍정’으로
‘HOW TO’에서 ‘WHY’로
‘내 주제에’에서 ‘나니까!’로
‘프로 불평러’에서 ‘감사쟁이’로
‘지름길’에서 ‘정공법’으로

CHANGE TWO. 태도가 변하다

‘만년 지각생’에서 ‘워커홀릭’으로
‘작심삼일’에서 ‘끝장 보기’로
‘몽상가’에서 ‘리얼리스트’로
‘빨리’에서 ‘제대로’
‘프로 대충러’에서 ‘진짜 프로’로
‘경쟁자’에서 ‘창조자’로
‘수동태’에서 ‘능동태’로
‘되는 대로’에서 ‘루틴 장착’으로
‘갈구하는 사람’에서 ‘결과를 믿는 사람’으로

CHANGE THREE. 몸이 변하다

‘불만 가득 상’에서 ‘웃는 얼굴’로
‘졸린 눈’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사진 기피자’에서 ‘기록광’으로
‘골골 체질’에서 ‘몸짱’으로
‘잠만보’에서 ‘4시간 수면’으로
‘공황장애 환자’에서 ‘마음 돌보미’로
‘만성피로’에서 ‘극강의 에너지’로

CHANGE FOUR. 모든 게 변하다

‘신용불량자’에서 ‘성실 신고 대상자’로
‘특성화고 말썽꾼’에서 ‘금융회사 사업단장’으로
‘떠돌이 직장인’에서 ‘행복한 리더’로
‘킬링타임 도구’에서 ‘행동하는 도구’로
‘극 I’에서 핵인싸 ‘극 E’로
‘쥐려는 사람’에서 ‘나누는 사람’으로
‘명품도 짝퉁’에서 ‘보세도 명품’으로

CHANGE FIVE. 변화의 치트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기
사소한 경험도 소중히 여기기
1등 해보기
정보를 지식으로 만들기
생각 즉시 행동하기
하나 먼저 탄탄하게 구축하기
롤모델 찾기
책과 대화하기
지독히 상상하기
함께 살기

상상의 끝에서 시작하라

“생각대로 되었다”라는 말이 삶의 원동력인 지은이는 상상의 힘을 믿는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기분을 마치 영화 하이라이트의 한 장면처럼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모습과 환호와 축배, 그곳의 디퓨저 냄새까지 시나리오로 짜놓고 매일 그 장면을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해 정교하게 상상한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그 상상의 끝에서 시작한다. 그렇게 잘되었을 때의 결과를 미리 만나봄으로써 결과에 맞게 행동하며, 여러 허들을 넘고 마침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생각이 태도를 바꾼다

생각과 상상의 힘은 세다. 상상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후부터 자극받을 때 잠깐뿐 어느 순간 까맣게 잊어버리고 다시 타성에 젖어 살곤 했던 지은이는 180도 변해버렸다. 만년 지각생에서 워커홀릭으로, 작심삼일에서 끝장 보기로, 몽상가에서 리얼리스트로, 빨리에서 제대로, 프로 대충러에서 진짜 프로로, 경쟁자에서 창조자로, 되는 대로에서 루틴 장착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 목표를 설정하면 핸드폰 벨소리로 저장해 놓을 뿐만 아니라 핸드폰과 컴퓨터 바탕화면도, 온갖 아이디와 패스워드도 다 목표와 연관된 숫자들로 바꾼다. 또 포스트잇에 목표를 써놓고 집 안 곳곳을 도배한 후 매일 보면서 상상한 목표를 향해 다가간다.

모든 것이 변했다

완성된 미래를 상상하고 생각을 바꾸니 태도가 바뀌었고, 그에 맞게 살다 보니 어느새 신용불량자에서 성실 신고 대상자로, 특성화고 말썽꾼에서 금융회사 사업단장으로, 떠돌이 직장인에서 행복한 리더로, 쥐려는 사람에서 나누는 사람으로, 명품을 입어도 짝퉁처럼 보이는 사람에서 보세 옷도 명품으로 보이는 사람이 되었다. 불과 5, 6년 만에 모든 것이 변했다.

지금 그대도 달라지고 싶고 변하고 싶은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원하기만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