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용기를 가지고 행동해야 할 때다!

오늘날 ‘두려움’이 하나의 문화가 됨으로써, 우리는 위험에 대해 더욱 민감해졌다. 그 두려움은 당신을 지나칠 정도로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만들었다. 두려움은 더 보장되고 보상받는 미래를 만드는데 필요한 용기를 내지 못하도록 당신을 막고 있다.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해야 함을 알 때조차, 때로 인간 본성은 두려움에 굴복하게 한다. 두려움이 당신의 인생을 통제한다는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두려움이 이기도록 내버려 두었다는 걸 당신이 알았을 때의 행동이다. 그 순간에 위험을 재평가하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 발생한 비용을 계산하고, 더욱 용감해지기 위해 당신이 처한 상황으로부터 한발 물러선다면, 당신의 미래는 변화할 것이다. 당신이 두려움 앞에서 용기를 내기로 결심할 때마다, 당신은 두려움의 힘을 약화시키고 당신의 힘을 강화할 것이다.

마지 워렐(Margie Warrell) 박사는 『성공을 부르는 용기는 다르다』에서 새로운 연구 결과와 깊은 통찰력을 선구적 리더들의 조언과 함께 당신이 안전지대 너머에 있는 기회들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사
서문
도입

Part 1
핵심 용기-당신의 기반을 구축하라

이유를 파악하라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박수갈채가 아니라 목표를 위해서 일하라
당신은 성공의 척도로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
당신이 하는 대로 당신의 목표는 펼쳐지고 진화한다

위험을 즐겨라
두려움을 일상화할 때는 주의해라 모든 위험이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위험을 즐겨라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라 그렇지 않으면 두려움이 당신을 다룰 것이다
무엇이 당신을 두렵게 하는가
당신이 닮고자 갈망하는 용기를 간직한 사람을 구현하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신뢰의 부족은 숨겨진 세금을 부과한다
신뢰의 네 가지 영역
뿌리가 깊어지는 만큼 당신도 높이 올라갈 것이다

Part 2
용기의 작용 -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펼쳐라

용감하게 말하라
가장 중요한 대화는 가장 덜 편안하다

배우고, 잊고, 그리고 다시 배워라
눈을 가린 채 미래로 나아가지 마라
변화는 조금도 편안하지 않다, 심지어 더 나은 것으로의 변화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평생의 여정으로 배움을 재구성하라
인생은 결코 가르침을 중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절대로 배움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강요된 변화는 거부된 변화이다

좌절을 수용하라
삶을 위한 근육을 만들어라
부정적인 예측 편향을 조심하라: 미래예측을 공포예측으로 바꾸는 당신의 경향성
비상하기 위해 준비하라: 인생은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을 위해 일어난다

용감하게 이끌어라
진정한 리더십은 안에서 밖으로 확장된다
진정성 있게 연결하라
가능성을 끌어내라
더 용감한 행동을 하도록 용기를 주어라
파급 효과를 확대하라

Part 3
용기를 내어라 - 성공을 위해 자신을 준비시켜라!

자신을 지지하라
스스로를 걸고 대담하게 최후의 내기를 하라
당신을 위로하고 당신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라
관계를 가지치기하라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움츠리지 마라
정리하라: 모든 것에는 그에 맞는 자리가 있다
압박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도록 나만의 의식절차를 만들어라
조금씩 용기를 더 내어라
일상의 노력을 실행하라
대열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만의 비전을 설정하라
위대함을 위해 일어나라
평생 단 한 번뿐일 모험처럼 받아들여라

감사의 말

마지 워렐 (지은이), 손미향 (옮긴이), 이우용 (감수)

이 책의 초판은 미국에서 십여 년을 살다가 호주로 다시 돌아와 살게 된 첫해, 그러니까 거의 10년 전에 쓰여졌다. 그 당시는 안정감에 대한 기존 생각을 뒤흔들어버린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사람들이 삶의 발판을 새로이 회복해 가는 중이었다. 사람들의 두려움이 치솟을수록, 나는 ‘위험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불확실성 속에서도 과감하게 나아갈 수 있게 돕고 싶었다. 그리고 나 자신의 연구 결과뿐 아니라 함께 일해 온 리더들의 통찰력을 끌어냈다.

두 번째 개정판은 싱가포르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주했을 때, 그리고 더 심각한 글로벌 위기에서 썼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가 안전하다는 생각을 뒤흔들었고,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불안 요인’으로 떠올랐다고 말하는 게 정확할 것이다.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비합리적 결정을 하는 것을 목도했기에(내 지인은 지구 종말이 가까워졌다는 공포감으로 퇴직금 전액을 현금화했다.) 나는 이 책을 업데이트하고 다시 정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았다.

물론, 가장 안전한 것을 선택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가 항상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거대하게 다가올수록, 우리의 삶을 이끄는 작업에 도움이 되는 두려움과 지나치게 신중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두려움을 분간하기 위해, 한층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지나치게 안전을 추구하는 것이 당장은 안정감을 주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 개인적으로나 그리고 집단적으로나 - 장기적 관점에서 더 큰 안전성을 확보하는 바로 그 행동들을 취하지 못하게 막는다.

오늘날의 세상이 더 위험한 장소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런 위험은 언제든 존재해 왔다. 과거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오늘날과 같은 하루 24시간 주 7일의 디지털 세상에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로 우리의 삶이 점점 더 위험하게 보인다는 것뿐이다. 우리가 과감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땅을 개척할 때만, 우리의 좌절은 도약의 발판으로 승화한다. 그리고 이때 우리는 더 높고 더 안전한(덜 안전한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이끄는 도전에 숨겨진 기회를 낚아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당신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제 계속 이어지는 글에서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과 주변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데 필요한 불확실성을 포용하고 위험을 감수하도록 격려받길 바란다.

오늘날과 같은 두려움의 문화 속에서는 안주하려는 본능적 욕구를 넘어 위험을 무릅쓰는 용기 있는 행동이 더 절실히 요구된다.

저자 마지 워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