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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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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861394
제조사
출시일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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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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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툰 대로, 모자란 대로

살아보니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없고 세상만사가 다 완벽한 것도 아니지요. 서툴면 서투른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글을 쓸 생각이다. 눈 시린 햇살처럼 화사하진 않지만 바라볼수록 은은하게 스며드는 달빛처럼 제 나름의 색깔과 사람냄새 나는 저만의 글을 써보려고 한다.

목차

홍승표는… 03
책머리에 서툰 대로, 모자란 대로 09

새 봄날, 새벽 숲길에서 11
새싹 트는 봄, 만물이 나와 더불어 하나 14
새 옷을 맞춰 입으며 17
빗소리에 삶의 더께를 씻고 20
보이는 게 다는 아닙니다. 23
파주 포크페스티벌 26
운전 못해서 곤혹 치룬, 설 명절 29
위기상황 속에서도 부하걱정을... 22
권력과 권위는 결이 다른 가치 35
신춘문예 글쟁이와 말씀자료 38
찢어진 구두, 낡은 가방 41
소통하는 리더 44
공직자는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47
순번 정해 윗분 점심 모시기 50
나눔과 봉사는 나를 돕는 것 53
공무원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56
어차피 해줄 일이면 빨리하자 59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62
단체장의 줄 세우기 65
면장, 그 이루지 못한 꿈 68
팔당에 빠져 죽을 각오로 71
반전의 현수막이 걸린 이유 74
각박한 세상, 감성이라도 적셔야 77
문을 여는 게 소통의 첫 걸음 80
소통과 협업이 중요합니다. 83
‘정문’이 ‘정무부지사’로 바뀐 이유 86
인사는 자신이 하는 것 89
별명도 잘 붙이면 신바람 92
남을 부각하는 게, 나를 더 부각하는 것 95
‘왕 실장’이라는 별칭 98
지족불욕 지지불태 (知足不辱, 知止不殆) 101
자식은 부모 소유물이 아닙니다. 104
우리 치킨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길... 107
바다 화장실을 아시나요? 109
김밥 한 줄, 컵 라면 하나 112
수원의 명물, 화성어차(華城御車) 115
보훈은 국격(國格)의 바로미터 118
세상엔 고수가 많습니다. 121
글씨를 잘 쓴다는 것 124
박수 받은 거장의 품격 127
1등만 알아주는 세상 130
흉물이 된 ‘정치현수막’ 133
이놈들아! 너희만 처먹니? 136
‘서울 항과 수도권 관광 139
매일 라면만 먹었다는데 142
“홍 과장! 보약 한 잔 더 마셔!” 145
서른아홉 청춘들에게 148
소 맥에 젖은 우승컵 리본 151
포장마차에서 만나는 술 한 잔 154
나에겐 냉정하게 남에겐 따뜻하게 157
그림의 떡이 된, 수원왕갈비 160
배운다는 건 자신을 뛰어넘는 일 163
산에 들면 산을 볼 수 없습니다. 166
소통의 첫걸음 169
의정부 부대찌개 172
잘 하면 보약, 잘 못 하면 독약 175
함께해야 멀리 간다. 178
주민자치회장은 완장이 아닙니다. 181
관광은 미리 협업하고 준비해야 184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는데 187
현장을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라! 190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93
어느 골프장의 자선콘서트 196
산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 199
의전은 일상에서도 필요합니다. 202
내 이름을 불러봅시다 205
청렴하면 살고 부패하면 죽는다. 208
영화를 보며 배웁니다. 211
존중받고 싶으면 존중하라! 214
공무원이지만 공무원으로 살지 마라. 217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 220
고정관념 사로잡히면 젊은이도 ‘꼰대’ 223
잘 모르고 믿으면 그게 미신 226
올림픽 그 이후 229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232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 235
거듭난 문화유산 고려불화 238
산신령의 메아리, 온 누리 가득하기를 241
백두산 천지를 만났습니다. 244
아버지와 피어린 구월산 247
아버지의 노래 250
가슴 저리게 그리운 사람 253
어버이는 불멸(不滅)의 신(神) 256
달구지에서 우주선까지 259
넷이 따로 또 같이 262
전설이 된 축구경기 265
손주 웃음이 최고의 보약 268
할아버지와 손자 271
자식 인생은 자식이 누릴 가치 274
연륜에 걸 맞는 인간미 풍겨야 277
어느 다락방의 추억 280
아파트 관리원과 입주민 283
백 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 합니다. 286
나를 가치 있게, 세상을 가치 있게 289
정신유산이 소중합니다. 292
꿈과 희망을 주는 ‘어르신’ 295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298
늙지 말고 익어가자! 301
사람의 향기 304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살아보니 세상이 내 맘대로 살아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 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사는 게 결코 간단치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공들여 정성으로 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겨나지요. 그래서 세상이 살만한 게 아닐까 합니다. 서른 즈음까지는 참 버거운 삶을 살았습니다. 살아보니 마흔이 가장 역동적이고 쉰 줄에야 세상을 보는 지혜가 생기고 예순에야 삶이 무르익는다는 걸 알았지요. 그때마다 빛나는 순간이 생겨났고 삶의 가치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허니 인생은 어느 순간이나 축복, 그 자체이지요. 참 고마운 일입니다.

잘 먹고 사는 것과 잘 사는 건 다르지요. 가진 게 많아 호화주택에 고급 승용차타고 명품사고 수시로 해외여행 다니는 건 잘 먹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혼자 먹고 살면 결코 잘 사는 게 아니지요. 넉넉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게 세상이치입니다. 우리가 직업으로 일하면 돈을 받지만 봉사하면 선물을 받게 되지요. 내 돈 써가며 이웃을 돕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니 존경과 사랑을 선물 받는 것입니다. 그게 잘 사는 길이지요. 그게 가치 있는 삶이고 그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저는 글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운 일이 없지요. 피고 지는 순환의 흐름을 통해 스스로 옥토를 넓히는 자연은 삶을 경건하게 합니다. 그 경외감이 가슴속 깊이 뿌리를 내려 정신적 지주가 되고 스승이 되지요. 이를 명심하면 작위적으로 글 쓰는 일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생각이라는 무형을 유추해 글이라는 실체로 옮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비우고 내려놓는 걸 우선으로 하는 삶도 어려운 일이거니와 이를 글로 옮긴다는 건 정말 조심스런 일이지요. 그나마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글에 깊이와 넓이가 더해지는 듯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글에는 글쓴이의 의지나 철학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구호나 이론에 그치기 쉽지요. 뿌리가 밖으로 훤히 드러나면 모양도 흉하거니와 나무 자체가 죽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만으로는 나무가 될 수 없지요. 뿌리를 튼실하게 하되 그 뿌리가 드러나지 않게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 ‘표면장력이 될 때까지 기다려 시를 쓴다.’는 릴케처럼 어떻게 하면 제 마음에 새 싹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 맺을 수 있을까? 글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제가 안고 있는 화두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글 쓰는 법이 마음속에 각인돼 있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지요. 문학을 전공하면 기초가 단단해질 수 있지만, 자칫 틀에 얽매여 문장이 제대로 숨 쉬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살아보니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없고 세상만사가 다 완벽한 것도 아니지요. 서툴면 서투른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글을 쓸 생각입니다. 눈 시린 햇살처럼 화사하진 않지만 바라볼수록 은은하게 스며드는 달빛처럼 제 나름의 색깔과 사람냄새 나는 저만의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책을 더 빛나게 해주신 김양평 전, 한국사진작가협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寶月 홍승표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사람의 향기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홍승표 ,위
크기/전자책용량 152*225*20mm
쪽수 30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10-21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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