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34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은 제목 그대로 샐러리맨으로 30여 년을 보내고 CEO가 된 저자가 그동안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터득한 지혜를 엮은 책이다.

▷직장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 ▷슬기로운 내공 쌓기 ▷고수의 직장 생활 ▷리더가 된다는 것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101가지 소주제별로 에피소드와 사유, 직장생활에서 처하게 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처방이 담겨 있다.

저자 최용민은 이 책을 통해 소심하고 걱정이 많았던 초보 직장인에서 탈피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직장생활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지 밝히고 있다.

Chapter Ⅰ _ 직장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

힘들 때 외치는 주문
현대인 최대의 병, 외로움
매일 스스로를 칭찬하라
과정이 최고다
거절과 OK, 그리고 열정
일과 일터
꽃샘추위에서 얻는 위로
별처럼 빛나는 상처
남이 알아주지 않을 때
내 재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번아웃을 이기는 방법
광야대학원을 아시나요?
부족한 것을 보느냐, 갖고 있는 것을 보느냐
개인 재무관리와 선진국(善進國)
결혼과 직장 생활의 공통점
꼭 필요한 차 한 잔의 여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변명
갑(甲)과 을(乙)은 순환한다
열등감도 교만이다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웃음은 과학이다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멘토
험담
아침 키스
너무 평범함에 대한 감사
즐거움으로 일하는 프로선수
경쟁자에 앞서는 방법
오늘의 목표는 잘 견디는 것

Chapter Ⅱ _ 슬기로운 내공 쌓기

오늘은 선물, 변신은 보물
감사가 경쟁력이다
한마디 말, 만병통치약
꼬리론과 적당한 긴장
거울에서 찾는 깊은 뜻
시간과의 동행 vs 시간과의 역행
마지막 1%의 힘, 끈질김
아버지 학교의 놀라운 교훈
극단적 관점의 변화
자신만의 임팩트 있는 브랜드
월급과 경쟁력
재택은 재테크 근무의 약자?
직장을 자주 옮겨야 성공하는 시대
슬픈 퇴직과 직업 리모델링

Chapter Ⅲ _ 고수의 직장 생활

월급 속에 감춰진 비밀
때론 져줘야 한다
즐거운 출근이어야 한다
아침 활동이 세상을 바꾼다
불편을 없애는 업무개선
일 잘하는 비책
1등과 2등의 차이
보고서 성공은 제목에서 출발
승진을 부르는 적자생존
상사에게 인정받는 쉬운 비법
윗사람에게 결재 받는 방법
운동은 직장 생활의 R&D
우문현답
실패가 선물이 되는 길
조용한 퇴사와 조용한 해고
혁신과 직원의 역할
중대재해와 체크리스트
자리 전쟁
진정한 화합의 모델
부재중 통화 제로화
회사에서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로봇과 역면접
미래의 일터와 감시자

Chapter Ⅳ _ 리더가 된다는 것

어른아이
말과 문자의 업무지시
MZ세대 붙잡기
대리와 과장의 배신
천재와 굽은 나무
화이트 스페이스와 의미 있는 실패
리더의 업무 체크 방식
회사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근무형태가 최고 복지
사무실 공간배치
스스로를 가르치는 좋은 방법
태스크 포스(TF)의 빛과 그늘
꺾이지 않는 마음과 원팀 정신
좋은 인재 뽑기
표창장과 보상원칙
스피드와 업무공유(재택근무)
회의(會議)가 회의(懷疑)가 안 되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
모두가 원하는 리더의 성품
후배를 키우는 리더, 선배를 키우는 후배
사무실 위치와 의자 사치
가족 같은 회사는 최악
마이너스 15의 비밀암호
작은 성공과 전진
창조적 능력과 기업의 성장
CEO가 되는 방법
오늘, 먼저 받은 것 갚는 날
최고의 직업은 주재원 부인

Chapter Ⅴ _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회사가 원하는 좋은 인재
왜 직업이 필요한가?
기본기로 돌아가자
나의 히든 카드
엄청나게 무서운 고정관념
기회비용의 참 의미
떨리는 심장과 뛰는 심장
탁월함에 필요한 비법

‘샐러리맨 34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은 제목 그대로 샐러리맨으로 30여 년을 보내고 CEO가 된 저자가 그동안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터득한 지혜를 엮은 책이다.

▷직장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 ▷슬기로운 내공 쌓기 ▷고수의 직장 생활 ▷리더가 된다는 것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101가지 소주제별로 에피소드와 사유, 직장생활에서 처하게 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처방이 담겨 있다.

저자 최용민은 이 책을 통해 소심하고 걱정이 많았던 초보 직장인에서 탈피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직장생활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지 밝히고 있다.

그 출발점은 ‘차별화된 생각과 실천’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그는 우선 직장에서 일할 때 실력을 키우고 관계를 증진하는 좋은 방법은 ‘동료의 업무 돕기’라고 강조한다. 회사는 조직으로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데 내일에만 몰두하면 발전이 없고 외롭지만 남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그 과정에서 제대로 노하우를 알게 되어 실력이 늘고 동료를 자연스럽게 내 편으로 스카우트해 보다 즐겁게 일하기 된다는 것이다.

설사 내가 도움만 주고 보상이 없어 업무 및 인관 관계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인간관계에서 ‘흑자(黑字)’를 기록하고 천당(하늘나라)에 저축한 것으로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언제나 기쁨이 샘솟는다는 게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혜이다.

저자는 어려운 과제가 주어지면 조직이 나의 실력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서 웃음을 지었고, 회사에서 하나 배우고 퇴근하면 월급은 덤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외에도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각종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지혜에 공감하게 된다.

그는 실력을 키우기 위해 쉽게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권한다.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더 좋은 대안을 항상 모색하고 그것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플랜B도 서너 개씩 핸드폰에 저장하는 습관은 ‘적자생존(적는 자가 산다)’을 위한 샘물이었다.

다른 사람의 업무 노하우도 반드시 메모하면서 내 것으로 만드니 실력이 빨리 늘었고, 선입견과 달리 상사나 후배 모두 물어보는 것에 대해 오히려 살갑게 받아들였다고 강조한다. 묻고 또 물어야 실력이 늘고 업무 처리에 정확성과 신속성이 배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오전 9시 출근 전에 몇 가지 일을 하느냐가 남보다 앞서 나가는 비책이라고 강조한다. 또 반드시 매일 운동하여 에너지도 높이고 스트레스도 풀어 즐겁게 일할 준비를 하고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어학이나 전문분야 공부를 꾸준히 하면 쉽게 실력이 높아진다고 덧붙인다. 아침 시간은 의지만 있으면 기회비용이 제로인 황금 같은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집중력이 최고조이며, 누구로부터도 방해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이런‘비결’들이 수두룩하다. 아무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부담 없이 쉽게 읽히며 101가지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돼 저절로 직장생활의 각종 노하우를 터득하게 된다.

저자 최용민 박사(경영학 박사)는 삼성동 무역센터의 자산과 시설을 관리하는 WTC Seoul의 대표로서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하여 동향분석실장, 비서실장, 북경지부장 등 현업은 물론 임원으로 인사, 재무(CFO), 기획,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경영관리본부장과 무역통상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