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국내 최초 35+ 영감책 ***
35세가 넘도록 영감 잔고 0원인 당신에게
국민 카피라이터 정철이 1년 치 영감을 충전해 드립니다!
+ ‘사람이 먼저다’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나름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 일상은 똑같다. 좋은 걸 봐도 예전만큼 감동이 없다. 새로운 걸 경험할 기회마저 점점 줄어든다. 보는 것만 보고 쓰는 말만 쓰고 하는 생각만 하느라 머리가 굳어진 35세 이상을 뒤집어 깨울 아주 특별한 책이 나왔다! ‘사람이 먼저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등 명카피를 탄생시킨 국가대표 카피라이터 정철의 『영감달력』이다.
『영감달력』에는 재미도 새로움도 감각도 떨어져 가는 35+ 독자를 위한 영감이 1년 치나 들어 있다. 36.5년 차 카피라이터이자 십수 년간 책을 써 온 저자가 그중에서 ‘내가 봐도 잘 쓴 글’ 365개를 직접 뽑고, 그 글이 주는 인사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새로 쓴 질문’ 365개를 실었기 때문. 그동안의 책들을 집대성한 저자의 베스트 앨범 같은 책이자, 모든 페이지가 다르게 디자인되어 넘기는 것만으로 자극을 주는 본문과 영감을 숫자 0으로 풀어낸 고급스러운 표지까지 세련된 만듦새를 자랑한다.
저자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든 날에 글 하나씩을 주었는데 35+에게 필요한 글뿐 아니라 그날, 그달, 그 계절에 걸맞은 글들을 짜임새 있게 배치했다. 하루에 글 하나씩 읽도록 구성되어 부모님,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20대 독자는 숨어서 읽어 주길 바란다). 삶에 변화가 필요할 때, 아이디어를 짜야 할 때, 업무가 안 풀릴 때 이 책을 열어 보자. 아무리 찾아도 나타나지 않던 당신의 영감과 기발한 글감, 그날의 날씨와 기분에 맞는 반가운 한 문장까지 만날 것이다.
목차
머리말
01월 사는 법, 죽는 법
02월 1월 결심이 거의 무너진 지금, 다시, 시작
03월 봄과 몸은 닮았다. 몸이 두 팔을 힘차게 뻗으면 봄이다
04월 ribbon. 이 단어가 자꾸 reborn으로 읽힌다. 바다로 간 우리 아이들, 예쁜 곳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05월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06월 겨우 절반. 아직 절반. 무려 절반
07월 당신은 나를 떠나고. 나는 여행을 떠나고
08월 절반은 신발. 절반은 맨발. 샌들 같은 인생은 어떨까
09월 가을가을하다는 말은 어느 천재가 만들었을까. 코스모스 흔들리는 소리가 들려
10월 아주 짧은 시간, 나무는 꽃이 된다
11월 채우는 게 아니라 비우는 게 충전
12월 아니, 벌써
작가
정철 (지은이)
출판사리뷰
국민 카피라이터 정철의 영감을 불어넣은 ‘국내 최초 35+ 영감책’
“한창 여름이거나 이제 가을로 들어선
당신의 인생 앞에 달력 한 권 바칩니다”
보는 것만 보고 쓰는 말만 쓰고 하는 생각만 하는, 그래서 매일이 똑같아진 35세 이상을 뒤집어 깨워 줄 책이 나왔다.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로서 ‘사람이 먼저다’ 등 명카피와 『누구나 카피라이터』 외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정철의 『영감달력』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름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 일상은 똑같고, 좋은 걸 봐도 예전만큼 감동이 없고, 새로운 걸 경험할 기회마저 점점 줄어드는 사람들을 영감 부자로 만들어 줄 1년 치 영감을 담은 책이다.
『영감달력』은 하루 한 문장으로 만나는 ‘정철 베스트 카피 컬렉션’이다. 10년 이상 10여 권 넘게 책을 써 온 저자가 그중에서 ‘내가 봐도 잘 쓴 글’을 직접 뽑았다. 『카피책』 등 스테디셀러뿐 아니라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저자의 초기작 『세븐 센스』, 『학교 밖 선생님 365』 등에서도 글을 건져 올렸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글이 365개.
저자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든 날에 글을 하나씩 주었다. 선택이 많아진 30대에 필요한 글, 노안이 찾아오는 40대를 위한 글, 은퇴하면 뭐 할지 고민하는 50대의 생각을 바꾸는 글 등 그 나이대에 필요한 글뿐 아니라 지구의 날엔 지구를, 고래의 날엔 고래를, 커피의 날엔 커피를 붙들고 쓴 글을 주었다. 그 나이에, 그날에, 그 계절에 걸맞은 글을 줌으로써 이 책은 한 권의 두툼한 달력이 되었다.
매일이 똑같은 당신에게 1년 치 영감을 충전해 줄 ‘영감 달력’
“왜 괜찮은 생각이 머릿속에 있다고 믿습니까
영감은 떠오르는 게 아니라 찾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저자는 글에 어울리는 새로운 질문을 하나씩 썼다. “이 날에는, 이 글에서는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보시지요” 하고 독자에게 말을 거는, 글이 주는 인사이트를 꼭 붙들게 해 주는 질문을 가장한 또 하나의 글을. 묵직한 통찰과 예리한 발상이 담긴 저자의 질문(이자 간섭이자 또 하나의 글)에 답을 해 보는 것도 내 안에 없던 영감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일력 형식을 띠고 있지만 날짜를 확인하기 위한 일반적 달력이 아니다. 하루 한 장씩 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을 환기시키는 카피라이터의 글. 영감을 숫자 0과 펜촉으로 풀어낸 고급스러운 표지와 모든 페이지가 다르게 디자인되어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 신선한 자극을 주는 세련된 본문까지. 당신을 영감 부자로 만들어 줄 ‘1일 1영감 적금’ 같은 유용한 책이다. 삶에 변화가 필요할 때, 글을 쓸 때, 아이디어를 짜야 할 때, 일이 안 풀릴 때 이 책을 열고 그날의 페이지로 이동하면 기발한 글감과 생각의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특정 요일이나 연도에 구애받지 않도록 구성하여 언제 어느 날 읽어도 좋은 소장가치 높은 책이다. 오늘, 내 생일, 친구나 가족과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어떤 글이 있을지 찾아 읽는 것도 추천한다.
36.5년 차 카피라이터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365’
“10년 이상 열 권 이상 책을 쓴
나의 글쓰기 십수 년을 한 권으로 압축했습니다”
『영감달력』의 첫머리에서 저자는 고백한다. 이 책은 용기가 필요했던 책이라고. 기존에 쓴 글을 우려먹는, 내가 나를 우려먹는 책이라고. 그러나 단 한 권으로 카피라이터의 인사이트를 가장 쉽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다면, 누구나 맛보고 싶어 할 것이다. 찰나의 순간을 장식하는 카피 한 줄을 위해 노트 수십 페이지를 메모로 도배하는 저자의 글쓰기 십수 년을 압축한 『영감달력』. 그가 직접 추린 베스트 카피만 모으고, 글에 상응하는 새로운 질문까지 풍성하게 담은 책인 만큼 값진 독서 경험과 확실한 영감을 선물한다.
저자의 팬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베스트 앨범 같은 책이며, 하루에 글 하나씩 읽도록 부담 없이 구성되어 부모님,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35세 이상을 위한 책이므로 20대 독자는 숨어서 읽어 주길 바란다).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잘 쓴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긴 글을 소화하기 어려운 독서 초보에게도 적극 권한다. 카피라이터가 세상을 보는 방식과 통찰이 궁금하다면, 진짜 잘 쓴 글이 읽고 싶다면, 영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