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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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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상품코드
9788925578149
제조사
알에이치코리아
출시일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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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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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용납되지 않는 허기가 있으니, 바로 열여섯 소녀 매런의 것이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 바로 사람을 먹는다는 사실이다. 특히, 매런을 욕망하는 이들을. 아주 어린 시절, 그의 입 속에서 보모의 고막을 발견했을 때부터 평범한 삶을 살 수 없었다. 유일한 가족인 엄마마저 자신을 떠나자, 자신을 이해해 줄 유일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빠를 찾기 위해 떠난다. 그러나 그의 숨기고 싶은 욕망은 길 위에서도 여지없이 꿈틀대고, 예상치 못한 위협을 맞닥뜨린다. 매런은 절망 가운데 자신과 같은 식성의 소년 ‘리’를 만나는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리와 동행하는 길 위에서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매런. 그러나 그녀에게 사랑은 늘 파멸과 마찬가지였기에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삶을 갈구하는 매런과 리는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아빠를 찾고 평범한 열여섯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본즈 앤 올》은 ‘카니발리즘’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성장 소설에 녹인 작품으로, 평범하지 않은 소녀가 미국 동부를 횡단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길에서 맞닥뜨리는 예측불허의 상황들에서 주인공 매런이 어떤 선택을 할지, 매런과 리가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갈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로부터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 소설 작품에 수여하는 알렉스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 연말 북미에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 배우의 두 번째 만남이 될 영화이기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크다.

“섬뜩함과 은유가 훌륭하게 어우러져 맛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리뷰 -

“특이하고, 신랄하며, 놓칠 수 없는 작품!”
- RT 북 리뷰 -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작가

카미유 드 안젤리스

출판사리뷰

“난 늘 혼자 다녀. 너만 예외야.”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매런과 리,
조마조마하게 전개되는 두 사람의 로드트립
주인공 매런의 삶에선 사랑을 느끼기 어려웠다. 조그만 아이 시절부터 사랑, 아니 호감의 감정조차도 어김없이 비극을 몰고 왔으니 말이다. 여덟 살, 첫사랑을 만난 여름 캠프에서 루크를, 엄마의 직장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제이미를… 자신을 욕망하는 사람을 먹을 수밖에 없는 본능을 타고났다. 그런 그녀에게 ‘리’라는 이름의 식성이 같은 소년이 등장하며, 매런의 삶은 변화를 맞는다.

“네가 한 짓을 본 사람은 나뿐이야.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야.”
우리는 걸음을 멈췄고, 우두커니 서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이 몇 년처럼 길게 느껴졌다.
마침내 그가 입을 열었다. “맞아. 나도 그래.” (p.142)

그래서일까, 리는 매런과 동행하는 내내 거리를 두는데 매런은 리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들키면 그가 떠나버릴 거란 생각에 전전긍긍한다. 그러나 서로를 이해하는 건 둘뿐이다. 리는 매런이 그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끔 도와주고, 매런은 누구에게도 좀처럼 기대지 않던 리의 아물지 않은 상처를 위로한다. 가까워질 듯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아슬아슬하게 동행하는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향해 갈까.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로 개봉될 예정으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된 작품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때 허기와 확신이 내게 천천히 스며들었고,
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마음속 구멍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본즈 앤 올》은 마음이 공허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다소 충격적인 카니발리즘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소설의 중심에는 식인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저마다 도무지 채워지지 않는 마음속 빈 구멍을 지닌 채 살아간다. 대표적으로 주인공 매런은 자신의 본능을 거스르지 못하고 사람들을 해칠 때마다, 자기혐오에 시달린다. 그런 자신을 누구 한 사람은 자신을 이해해 줄 거라 믿으며 아빠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매런의 여정에서 만난 설리라는 인물은 아무리 먹어도 볼은 푹 꺼지고 왜소한 외형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작가는 눈앞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처럼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주변 묘사를 하는 반면, 사람을 먹는 문제적 장면에 관해선 과감하게 생략했다. 볼품없어도 생동감이 넘치는 현실과 대조적으로 식인자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공허함을 보여주고자 의도한 듯하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어.
2, 300페이지를 읽는 동안 보통 사람의 고민을 공유할 수 있다고.
비록 그 보통 사람이 시간 여행을 하거나 외계인과 싸운다고 해도.
(…) 나는 책이 필요해. 내가 가진 건 책뿐이야.” (p.186)

이 소설은 만약 현실의 이야기라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식인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사실 우리에게도 각자의 받아들이기 힘든 일면이 있지 않은가. 그렇기에 우리는 매런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매런은 아빠를 찾는 여정에서 만난 설리와 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어두운 면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된다. 내면의 갈등과 외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매런을 어디로 이끌지 지켜보는 동안 우리 내면에 자리한 빈 곳 또한 돌아볼 수 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본즈 앤 올
저자/출판사 카미유드안젤리스 /알에이치코리아
크기/전자책용량 상세설명참조 /상세설명참조
쪽수 372쪽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22-06-23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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