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우리는 적대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 환경 독성 물질 따위가 우리를 일상적으로 공격하고, 신체 노화도 빨라지고 있다. 이런 치명적인 위협들을 이겨내며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다. 그 같은 목표 달성의 비결은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데 있다.
통합의학의 선도자이며 영성가로도 잘 알려진 디팩 초프라. 알츠하이머병 유전자를 발견한 신경과학자 루돌프 탄지. 이들은 그동안 의학과 우리 마음-몸에 관한 知識과 이해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이끌며 세계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였던 《슈퍼브레인》과 《슈퍼유전자》, 공영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건강과 의학의 숨겨진 측면과 새로운 관점들을 소개해 온 두 저자가 이번에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필수적인 면역력 강화의 비결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 ‘치유의 자아’가 가져다줄 건강과 행복
들어가는 말 - 사면초가의 현대인 웰니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제1부 치유의 여정
chapter 1 치유를 향한 첫걸음
chapter 2 웰니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chapter 3 사랑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chapter 4 심장의 생명선
chapter 5 일상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라
chapter 6 몸과 마음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려라
chapter 7 마음 챙김과 마음 방치
chapter 8 신념의 마력
chapter 9 지혜로운 치유자, 우리 몸
chapter 10 고통을 끝내는 길
제2부 지금이 바로 치유할 때 : 7일 실행 계획
chapter 1 월요일:항염 식이 요법
chapter 2 화요일:스트레스 줄이기
chapter 3 수요일:항노화 활동
chapter 4 목요일:자리에서 일어서기, 걷기, 휴식, 수면
chapter 5 금요일:핵심 신념 치유하기
chapter 6 토요일:투쟁 없는 삶
chapter 7 일요일:의식의 진화
[부록] 알츠하이머병의 오늘과 내일
암에 관한 몇 가지 낙관적인 생각
작가
디팩 초프라
출판사리뷰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요구하는 팬데믹 시대
“믿을 건 면역력뿐!”
지금 우리는 적대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 환경 독성 물질 따위가 우리를 일상적으로 공격하고, 신체 노화도 빨라지고 있다. 이런 치명적인 위협들을 이겨내며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다. 그 같은 목표 달성의 비결은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데 있다.
통합의학의 선도자이며 영성가로도 잘 알려진 디팩 초프라. 알츠하이머병 유전자를 발견한 신경과학자 루돌프 탄지. 이들은 그동안 의학과 우리 마음-몸에 관한 知識과 이해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이끌며 세계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였던 《슈퍼브레인》과 《슈퍼유전자》, 공영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건강과 의학의 숨겨진 측면과 새로운 관점들을 소개해 온 두 저자가 이번에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필수적인 면역력 강화의 비결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들은 평생 건강을 위한 전인적이고 인생 전환적인 계획을 세우는 일에서 우리가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몸과 마음, 마음과 유전자, 마음과 면역의 연결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거기서 얻어 낸 통찰들을 ‘치유의 자아(healing self)’, 보디마인드(bodymind), 전인적 시스템(whole-system) 개념을 사용하여 소개한다.
아울러 각자가 개인적 특성에 맞추어 효과적인 자아 치유 방법을 개발토록 해주는 ‘7일 실행 계획’도 제공한다.
디팩 초프라와 루돌프 탄지 박사가 제시하는
면역 위기 시대의 평생 건강 처방
우리는 지금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재앙 속에서 너나없이 불안에 떨며 어찌할 도리 없이 이 시기를 그저 견디는 중이다. 개인의 생명과 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채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사람들은 지쳐만 간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아니면 그냥 같이 살아야 하는 걸까 앞으로 나온다는 예방백신만 손꼽아 기다리면서 전문가들은 그것밖에는 답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백신이 만들어지려면 1년, 2년은 걸린다고 한다.
코로나19가 지나간다 해도 또 앞으로 어떤 신종 감염병이 출현할지 모를 일이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를 공격한다면 코로나19처럼 예방백신은 뒷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 몸에는 화학 백신보다 뛰어난 만능 백신이 있다. 바로 우리 몸이 선천적으로 지닌 면역력이다. 저자들은 우리가 이미 지니고 있는 면역력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일깨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이 책은 웰빙의 주된 방해 요인으로 떠오른 만성 스트레스와 염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세밀히 짚어 본다. 그 외에 高血壓, 심장병, 제2형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암 등 만성 질병과 난치병도 비중 있게 다룬다. 이런 질병은 수년 때로는 수십 년이 진행된 뒤에야 비로소 첫 증상이 나타난다. 낮은 수준으로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염증이나 일상적인 감염과 스트레스는 질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며, 죽음을 재촉할 수 있지만 현대 의학 시스템은 그런 상황을 효과적으로 다루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따라서 스스로 치유자가 되는 비결을 터득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각자가 자신을 보호하고 평생의 웰니스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 건한 처방서이다.
몸과 마음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스스로 치유자가 되라!
제2부는 사람들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 실천편이다. 개인적 특성에 맞추어 효과적인 ‘자아 치유’ 방법을 개발하는 ‘7일 실행 계획’을 제공한다.
요일마다 그날 하루 동안 관심을 집중할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월요일 실행 계획에는 식단을 항염식으로 바꾸기 위한 권고사항이 제시된다. ‘해야 할 것’과 ‘그만둬야 할 것’의 범주 아래 몇 가지 권고사항이 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 ‘그만둬야 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꾼다는 것은 과거에 행한 선택의 포기를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권고사항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제시된 모든 것을 실천할 필요는 없다. 할 수 있는 것, 원하는 것 하나만 하면 된다. 화요일에는 새 주제인 스트레스 줄이기에 집중한다. 월요일에 시도한 변화를 지속하기 싫다면 안 해도 된다.
한 주를 끝내고 다음 주로 넘어가면 같은 주제가 반복된다. 다시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선택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보디마인드가 각각의 변화를 즐기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변화가 유지될 것이다. 예컨대 항염증의 수단으로 누군가는 식단에 견과류를 첨가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섬유질 섭취를 늘릴 수도 있다. 사람들이 선택하는 변화 중 어떤 것이 오래 지속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실행 계획을 끈기 있게 밀고 나간다면 그 선택이 분명히 독자들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가 될 것이다.
제1부에서 배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일주일 실행 계획은 월요일-항염 식이 요법, 화요일-스트레스 줄이기, 수요일-항노화 활동, 목요일-자리에서 일어서기·걷기·휴식·수면, 금요일-핵심 신념 치유하기, 토요일-투쟁 없는 삶, 일요일-의식의 진화 등이다.
‘해야 할 것’이나 ‘그만둬야 할 것’의 전체 목록을 자주 보며 머릿속에 새겨 두면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신이 어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오늘 자신의 몸을 보라. 내일 자신의 몸이 어떤 모습일지 알고 싶다면 오늘 자기 생각을 살펴라.” 나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기대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실행에 옮겨 보기를 권한다.
항염 식이 요법 같은 일부 주제의 경우, 간단한 변화를 선택해 그것을 오래 유지하기가 쉽다. 하지만 매일 저녁 30분씩 산책하기와 같은 변화는 이 선택을 오랜 기간 자신의 일정에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냥 자신의 페이스대로 움직이면 된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한 변화를 즐겁게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