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시집을 출판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알고
그 피에 저리고 사랑에 가득 찬 가슴을 쥐어짜서
토해내는 한마디 한마디가
격조 높은 詩가 되어 가슴에 와닿습니다,

마음의 나침판이
하늘을 우러러 울부짖듯 읊어대며
노래하는 구구절절이 막혔던 가슴을 뻥 뚫리게 합니다.

고용철 목사님. 최형묵 목사님은 목회자요
詩人으로서
설교 못지않은 금지옥엽의 시들을 모아 공동으로 내놓습니다,

메마른 심령에
시원한 생수가 되어 주리라 기대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시편을 내어놓습니다.

● 고용철

감사3
가난한 자를 돌아보라4
가슴에 눈물 고인 사람6
가나안 여인의 믿음8
가족이라는 굴레10
겸손하고 아름다운 삶12
광야에서 피는 꽃14
구읍뱃터 노래15
그리운 어머니16
거짓말투성이17
기다림의 은혜18
길 잃은 양20
끝없는 사랑21
날개를 펴라22
내 본향 가는 길23
내 눈물 닦아주시는 주님24
모든걸 품는 사람26
당신과 함께28
목자29
목회자의 길30
믿음의 마음32
버팀목33
복음 전도자의 고백34
부서져야 하리36
사모의 노래37
선교사 노래38
외치라 찬양하라 춤을 추라39
치료자 되시는 나의 주님40
흔적41
친구야42
행복의 열쇠44
함께45
주바라기46

● 김순기

가고 싶은 칠산대교49
가끔은 하늘을 보자 50
가슴에 담아둔 그리움 51
가슴을 펴고 봄을 맞자52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54
가을이 오려는지 55
오월에는 56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면서57
강풍이 부는 날엔 모기도 비행하지 않는다58
개구리 연주회59
겨울 파도 같은 삶 60
겸손은 향기롭습니다,61
고요 62
광대나물 63
구름을 탄 그리움64
그 자리에 65
그냥 웃자.66
기다림 67
꽃비 오는 날 떠난 임아 68
꽃의 웃음69
꿈꾸고 희망을 노래하자70
나는 바쁘게 산다.71
나도 너처럼 72
나의 사랑 어여쁜 자야73
나의 일상이 복음이게 하자74
내 삶에 당신 있습니다.75
내 영혼아! 잠에서 깨어나자76
내가 나를 사랑하면 남도 나를 사랑한다.77
내일은 맑으리78
내일은 오지 않아도 된다79
누가80
누군가에게는 귀한 것이다.81
달이 뜨지 않아도 달맞이꽃은 핀다.82

● 최형묵

보석상자85
시인이 물었다86
어머니의 여행88
먼 어느 날 90
부부91
보답92
5월의 감사94
나침반 95
일어나 함께 가자96
안부 묻는 메타세쿼이어97
세상이 어떠한지98
바다를 보았다 99
황토 위에서100
아! 대한민국102
밤의 속삭임103
설레임 104
나의 이름은 그림자105
목사 세 사람이 모였다 106
안개구름107
가평 우리 마을108
하늘이 웃었다 110
친구 덕분에112
주님 지금 113
시의 예찬114
은혜입니다116
주를 따라 가게 하소서 117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118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120
주님과 동행121
소원122
기도 123
모두가 주의 은혜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