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언어의 99%를 지배하고, 1% 인간다움만이 남는 특이점이 오고 있다.
하지만 그 1%가 우리를 진정한 미래로 이끌 것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찬위원
조지은 교수가 말하는 미래 언어의 정체와 새로운 트렌드!

AI의 진화는 인간의 언어와 소통 방식을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다. 이 책은 AI가 인간의 말을 지배하는 특이점의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통찰과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디지털 문맹’을 넘어서 AI시대를 선도할 ‘AI리터러시’가 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전인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편찬위원이자 국제적으로 저명한 언어학자인 조지은 교수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한국어 단어를 예시로 들고, 글로벌 콩글리시의 영향력, 한글의 국제적 표준화 가능성, 나아가 AI를 활용한 언어 학습법과 가상세계의 명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래 언어의 지배적 트렌드를 자세히 설명한다.

이제 AI가 언어를 99% 지배하고, 1%의 인간다움만이 남는 시대가 도래한다. 하지만 동시에 1%의 인간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이기도 하다. 인간적 감성과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창의성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AI 시대의 도전 속에서, 1% 인간다움으로 미래를 다시 정의한다"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며 당면한 디지털 혁명의 핵심을 이해하기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공한다. AI 문해력을 키우고, 디지털 시대의 언어 혁명에 앞장서야 하는 지금 이때에 출간되어 정말 다행인 책이다.

프롤로그_미래 언어는 인간 언어와 무엇이 다를까?

1. 언어의 경계가 무너진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린 한국어와 슈퍼 언어 화자

2. 한류의 언어: 한국인만 모르는 글로벌 콩글리시의 힘

3. 사유화되는 언어들: ‘보라해’부터 ‘비거뉴어리’까지(

4. 핵언어: 새로운 한국어와 초국적 언어 모델

5. 멀티 모달 교육: 인공지능 교과서로의 대전환

6. AI와 언어 학습: 영어 학원, 계속 다녀야 할까?

7. AI 리터러시: 한국의 인공지능 교육 전략

8. 스크린 네이티브: 디지털 패러독스와 디지털 디톡스

9. 디지털 정체성: 가상세계에서의 진실게임

10. 1퍼센트의 인간다움: 챗 GPT 도 흉내 낼 수 없는 것

에필로그_미래 세대가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