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며 소설가이신 이여근 시인의 신앙시집입니다. 이여근 시인은 [시대문학] 소설 신인문학상, 제1회 [재외동포문학상], [창조문예] 시 신인상, 제5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제3회 [모자이크 기독창작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시집 『내 곁을 지나는 바람』 외에 소설집이 다수 있습니다. 제30대 시카고문인회 회장 역임하였고 현 미주소설가협회 회원입니다. 이번 시집에는 교포로서 미국 사회를 살아가는 고난과 그 역경을 기독교의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시인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 신앙시집입니다. 이 시집과 더불어 가라앉았던 당신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부 간증 1

바람에도 길이 있듯 _10
고난 주간에 _11
오실 듯 오실 듯한 날에 _12
나그네의 벗 _14
꿈 _16
깊어가는 밤에 _18
부활의 은혜 _20
잠 못 들던 어느 날 _22
이 혼돈의 세상에 _24
찬란한 아침 _26
듣고 새기며 실행하는 _28
다메섹 가는 길 _30
밤비 _32
바라는 마음 _33
언제 어디서나 _34
결과를 아는 인생 _36
개울가에 심긴 나무 _38

2부 아내

내 생애 귀한 선물 _40
채우지 못한 끝 구절 _42
소원 한 편 _44
빨래 _46
속마음 _48
회심 _50
갈비 애상곡 _52
아프지 말고 잘 지내다 와 _54
내 아내의 남편은 _56
내 사람 _58
아내가 아프다 _59
고전 7:3 전반부 _60

3부 일상

석양 _64
다스리는 마음 _65
골목길 _66
봄이 오는 길목에서 _68
돈 잃어버린 날 _70
인천의 어느 11살 소녀에게 _72
아침에 만난 별 _76
6월의 기도 _78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그 후 _81
새벽기도 가는 길에 _82
이 아름다운 땅에 _84
고국 방문 _85
나는 공범이다 _86
풀꽃 연정 _88
밤에 그린 풍경화 _90
봄맞이 _91
가슴에 품고 사는 곳 _92

4부 가족

엄마 _94
장모님 _96
우리 가정 부활의 기쁨 _98
잊을 수 없는 밤 _101
우리 집 여인들 _102
공중에 나는 새 _104
첫돌을 맞이한 손자를 만나러 가며 _106
하나님 감사합니다 _109
손녀를 맞이하며 _110
기다리는 마음 _112
가을 기행문 _114
어머니날 _116
선물 _118
아버지날에 _121
이혼 _124

5부 간증 2

새해를 맞이하며 _128
주님 의지 하오니 _130
순종 _132
마지막 모습 _134
권면 _137
내 몫 _140
늦기 전에 _142
교회 _144
롬 13:8 _147
아버지 _148
찬양 대원이 되어서 _150
6월의 콘서트 _152
부활절을 맞으며 _154
다짐 _156
주일엔 교회에 갑니다 _158

하나님!
이 시간 소원 하나 더 올리옵기는
세상 어둠 밝힌 화사한 빛에
저로 더 이상 속아 사는 자 되지 않도록
제 연약한 심령을 붙들어 주시옵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성스럽고 절실한 마음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