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카테고리
  • -->
    국내도서
    국내도서
  •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 -->
    새로나온도서
    새로나온도서
  • -->
    추천도서
    추천도서
  • -->
    할인/재정가 도서
    할인/재정가 도서
  • -->
    GIFT
    GIFT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이미지 확대 보기
  •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공유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배송비
무료 지역별추가배송비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
자체상품코드
9791192148984
제조사
다봄
출시일
2024-05-3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적립금 :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상품상세정보

21615d286a4b23fc9ded08f4bbbe3a95_192355.jpg
 


책소개

엄마의 날갯짓이 일으킨 유쾌한 반란
감사와 사랑이 사라진 식탁 풍경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무뎌지기 쉬운, 그래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고마움’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 이야기는 매주 일요일 늘 맛있게 닭요리를 만들어 차리지만 언제나 모든 가족이 선택하고 남는 닭 날개를 먹던 엄마가 어느 날 등에 날개가 돋아나면서 시작합니다. 날개가 생긴 엄마는 무엇을 했을까요?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면 ‘감사’의 반대말은 ‘당연함’이 아닐까 하는 따뜻한 울림과 함께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사랑을 이 순간에도 부어주고 있는 이들의 얼굴이 떠오르게 됩니다.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동서고금을 막론!
왜 가족의 양보와 희생은 아직도 당연할까?


정성껏 요리해서 식탁을 차렸는데, 나는 먹고 싶은 걸 못 먹고 다른 가족이 먹고 싶은 걸 다 고른 후에 남은 것만 먹어야 하는 상황. 그것도 매주 일요일 반복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과연 참을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단 한 번이라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다시 상상해 볼까요? ‘나’를 ‘엄마’로 바꿔서요. 엄마는 정성껏 요리해서 식탁을 차리고, 가족들은 엄마가 식탁에 앉기도 전에 먼저 먹기 바쁘고 엄마는 남은 걸 먹는 거죠. 매주 일요일 변함없이요. 어떤가요? 놀랍게도 조금 전보다 화가 덜 나지 않나요? 누군가는 이건 상상이 아닌 우리 집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나의 할머니, 나의 엄마 또는 엄마인 내 이야기라고 말이에요. 엄마와 여성은 특별히 식탁 주변에서 오랫동안 양보와 희생의 대명사였으니까요. 그런데 스페인에서도 다르지 않나 봅니다. 《엄마의 날개》는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매가 쓰고 그려 낸 엄마의 이야기거든요.

엄마의 역할을 당연하게 여기는 가족들
식탁에서 사라진 엄마의 존재


《엄마의 날개》에 등장하는 엄마는 가족에게 양보하는 것이 일상이 된 것처럼 보여요. 이 집 가족은 닭 요리를 좋아하나 봐요. 엄마는 일요일마다 닭 한 마리를 오븐에 구워 식탁을 차리고 아빠와 두 아이는 매번 자신들이 좋아하는 부위를 집어 들고 허겁지겁 먹기에 바빠요. 엄마에게 어떤 부위를 먹고 싶은지 묻지도 않고, 심지어 엄마가 식탁에 앉기를 기다리지도 않아요. 맛있는 요리를 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는 누구에게도 기대할 수 없지요. 그야말로 엄마는 있어도 없는 사람, 투명 인간이 된 것 같죠.

그렇게 늘 엄마는 정성껏 요리하고서도 가족들이 늘 남기는 닭 날개를 먹어야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등이 간질간질하다 싶더니 날개가 돋기 시작해요. 엄마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솜털이 날개가 되고, 그 날개를 움직일 수 있다는 걸 깨닫자 창밖으로 훨훨 날아갑니다. 여느 때와 같은 일요일, 늘 그랬듯 닭 한 마리를 오븐에 넣어두고서요.

엄마가 떠난 후 가족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식탁 풍경 속에 엄마의 부재가 만든 집 안의 변화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날개가 달린 엄마의 통쾌한 성장기
우리 집에서는 누구의 등에 날개가 돋아나고 있을까?


엄마가 그동안 가족에게 양보하고 희생하며 먹은 닭 날개는 엄마의 날개가 되어 엄마를 가족에게서 해방시킵니다. 물론 날갯짓하며 세계 곳곳을 날아다니는 일은 고단했을 거예요. 하지만 몸은 고단할지언정 하늘로 뛰어오르는 모험을 통해 엄마는 분명 달라졌을 거예요. 기분은 물론이고 성격과 삶의 방식도요. 또 엄마는 여러 나라를 다니며 그 나라의 유명한 음식들을 홀로 맛보며 그동안 잃어버렸던 감각을 되찾아요.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먹었을 때 온전히 느끼는 맛과 그 즐거움을요. 이제 엄마는 예전처럼 가족들이 남긴 걸 말없이 먹지 않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알았으니까요. 엄마는 이 자유로운 여행을 마치고 가족에게 돌아갈까요?

《엄마의 날개》를 읽고 나면 누군가의 희생과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자연스레 점검하게 될 거예요. 우리 가족 가운데 등에 날개가 돋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엄마일까요? 아빠일까요? 혹시 나는 아닐까요?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에이데르 로드리게스 , 아라테 로드리게스 , 유아가다 ,다봄
크기/전자책용량 295*210*9mm
쪽수 3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5-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관련 상품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 배송료는 2,000원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2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배송 예정일은 주문 시점(주문 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7일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 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환불안내

-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 장바구니
  • 최근본상품
  • 위로
  • 아래로

최근 본 상품

  •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엄마의 날개 (마스크제공)
    16,800 15,120
0/2
마이홈
고객센터

02-835-6872평일 오전 10: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30 ~ 오후 01:30
휴무 토/일/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