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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세트 - 전3권 (마스크제공) 이미지 확대 보기
  •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세트 - 전3권 (마스크제공)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세트 - 전3권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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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상품코드
9791171171279
제조사
arte
출시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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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세트 - 전3권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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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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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J.R.R. 톨킨 레젠다리움 세계관의 기원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국내 최초 완역 출간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쳐, 100년간 완성한 신화

★★★ 전문 검토 및 검수를 통한 톨킨 번역 지침 전면 수용 ★★★
★★★ 세계적인 삽화가 앨런 리 컬러 삽화와 연필 드로잉 수록 ★★★
★★★ 벨레리안드 3단 지도 증정 ★★★

톨킨이 구상한 실마릴리온 신화의 기원, 최초 구상과 그 발전
생전 톨킨이 미처 완성하지 못했던 세 편의 장대한 서사시
톨킨 사후 아들 크리스토퍼의 끈질긴 집념으로 복원, 100년 만에 출간


J.R.R. 톨킨이 평생에 걸쳐 새로운 구상을 거듭하며 개작 및 퇴고를 반복했던 방대한 ‘실마릴리온’ 신화 중에서도 특히 작가가 아꼈던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곧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이 북이십일 아르테에서 국내 최초 완역 출간되었다. “조국의 (신화적) 빈곤이 슬펐다”는 작가의 진심에서 구축되기 시작한 톨킨의 레젠다리움 세계관에서도 특히 가장 먼저 집필했고 가장 사랑한 세 편의 이야기를 작가는 ‘위대한 이야기들Great Tales’이라고 불렀다. 대체로 요정들이 주역을 맡는 ‘실마릴리온’ 신화에서, 이들 세 편의 이야기는 모두 요정뿐만 아니라 ‘둘째자손’ 인간이 주인공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에알라! 에아렌델 엥글라 베오르흐타스트 오베르 밋단예아르드 몬눔 센데드.(고대 영어로 ‘오라, 에아렌델, 천사 중에 가장 빛나는 천사요, 가운데땅 인간들에게 보내진 자여.’)”-『곤돌린의 몰락』 본문 중에서

젊은 시절 톨킨은 고대 영어로 된 시구를 접하고는, 그 아름다움과 장대한 신화의 향기에 매료되어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위대한 항해가 에아렌델은 세상의 모든 바다를 탐험하고 마침내 서녘 끝, 신들의 땅에 당도해 천상의 바다를 항해하게 된다. 구원의 상징인 새벽별 에아렌딜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이야기는 강을 거슬러 오르듯 발전하기 시작했다. 에아렌딜은 구원자였다. 따라서 그에게 구원받을 요정과 인간은 처절한 패배를 겪은 비참한 상태여야 했다. 에아렌딜의 찬란한 비상을 위한 배경이 되는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은 결국 끝없는 추락과 실패, 좌절과 상실을 거듭하는 몰락의 이야기이다.

목차

#1 『후린의 아이들』

전면삽화
부분삽화 차례
역자 서문
서문
들어가는 글

나른 이 킨 후린: 후린의 아이들 이야기
Chapter 1 투린의 어린 시절
Chapter 2 한없는 눈물의 전투
Chapter 3 후린과 모르고스의 대화
Chapter 4 투린의 출발
Chapter 5 도리아스의 투린
Chapter 6 무법자들 사이의 투린
Chapter 7 난쟁이 밈에 대하여
Chapter 8 활과 투구의 땅
Chapter 9 벨레그의 죽음
Chapter 10 나르고스론드의 투린
Chapter 11 나르고스론드의 몰락
Chapter 12 투린의 도르로민 귀환
Chapter 13 투린, 브레실로 들어가다
Chapter 14 모르웬과 니에노르의 나르고스론드행
Chapter 15 브레실의 니에노르
Chapter 16 글라우룽의 출현
Chapter 17 글라우룽의 죽음
Chapter 18 투린의 죽음

가계도
1) 하도르 가문과 할레스 사람들
2) 베오르 가문
3) 놀도르 군주들

부록
1) ‘위대한 이야기들’의 진화 과정
2) 텍스트의 구성

발음에 대하여
고유명사 목록
지도에 대하여

#2 『베렌과 루시엔』

전면삽화
역자 서문
서문
상고대에 관한 주석

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의 이야기」
「신화 스케치」로부터의 발췌 대목
「레이시안의 노래」로부터의 발췌 대목
「퀜타 놀도린와」
「퀜타」로부터의 발췌 대목
「레이시안의 노래」로부터의 두 번째 발췌
「퀜타」로부터의 추가 발췌
끝맺음까지의 「레이시안의 노래」 속 이야기
「퀜타 실마릴리온」
「퀜타 놀도린와」에 의거한 베렌과 루시엔의 귀환
「나우글라프링의 잃어버린 이야기」로부터의 발췌
새벽별과 저녁별

부록
「레이시안의 노래」 개정본

고유명사 목록
낱말 풀이

#3 『곤돌린의 몰락』

전면삽화
부분삽화 차례
역자 서문
서문
프롤로그

곤돌린의 몰락

「곤돌린의 몰락 이야기」
최초의 기록
「투를린과 곤돌린의 망명자들」
「신화 스케치」 수록 서사
「퀜타 놀도린와」 수록 서사
최종본
서사의 진화
결말
「신화 스케치」의 결말
「퀜타 놀도린와」의 결말

고유명사 목록
추가 주석
낱말 풀이

가계도
1) 베오르 가문
2) 놀도르 군주들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북구 신화와 영웅 전설에 천착했던 젊은 시절의 톨킨이 창조해 낸
인간 영웅 투린의 비극적 운명에 관한 대서사시 ― 『후린의 아이들』

학창 시절, 신화와 전설에 천착했던 톨킨은 북구 신화와 영웅 전설에서 묘사된 용과 영웅의 이야기에 매혹되었고, 1914년 핀란드 서사시 『칼레발라』에서 ‘쿨레르보 이야기’를 개작하며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강력한 절대 악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다가 숙명적인 파멸을 맞는 인간 영웅” 투린을 창조해 냈다. ‘검은 적’ 모르고스의 끔찍한 저주를 타고난 인간 영웅의 끝없는 운명의 추락, 그것이 후린의 아이들에게 부여된 운명이었다. 그렇게 ‘후린의 아이들’의 가슴 저리는 사연은 북구 신화의 전형적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장중한 그리스 비극의 정조와 울림 또한 담아내며 온전한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내 생각이 운명의 먹구름이 되어 네가 사랑하는 모든 자들을 짓누르고 그들을 암흑과 절망으로 몰고 갈 것이다.”-본문 중에서

『후린의 아이들』은 스스로를 투람바르, 곧 ‘운명의 주인’이라 칭했으나 고대 세계 인간들 중에서도 모르고스로부터 가장 격심한 고난을 받았던 투린 투람바르의 비극적 운명에 관한 다룬다. 인간적 한계와 약점을 지녔으나 숱한 고난을 감내하면서도 악에 대항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그의 오랜 여정은 ‘실마릴리온’ 신화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서사로 손꼽히며, 읽는 즐거움과 비극적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한다.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호 속에서 시작된
인간 영웅 베렌과 요정 공주 루시엔의 사랑 ― 『베렌과 루시엔』

톨킨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 소위로 ‘최악의 인간 도살장’이라 불렸던 솜 전투에 참전했고,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 돌아와 요양 중이던 그를 위해 아내 이디스는 하얀 꽃들이 만개한 언덕에서 아름다운 춤을 추었다. 그 모습은 톨킨의 마음속에 영원히 각인됐고, 그렇게 베렌과 루시엔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베렌과 루시엔』은 인간 영웅 베렌이 요정 공주 루시엔의 도움을 받아, 대적의 요새에 침투하여 실마릴을 탈취함으로써 가운데땅 역사상 최초로 필멸자와 불멸자 간의 사랑을 완성하는 아름다운 서사를 다룬다. 영국 옥스퍼드 교외의 울버코트 공동묘지에는 ‘베렌’과 ‘루시엔’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묘비가 있다. 바로 J.R.R. 톨킨과 그의 아내 이디스가 잠든 곳이다. 이 책 『베렌과 루시엔』은 두 사람을 향한 ‘추도의 염’을 담고 있다.

내[크리스토퍼 톨킨] 나이 93세에, 이것은 대부분 이전에 출판되지 않은 아버지의 저작물을 편찬하는 기나긴 일련의 작업에서 마지막 책일 터, 그래서 좀 야릇한 성격을 띤다. 그 자신의 삶에 깊이 뿌리박은 혼魂과 같은 것이었다는 점에 더해 그가 ‘엘다르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이’라고 부른 루시엔과 필멸의 인간 베렌의 하나 됨, 그들의 운명 및 그들의 두 번째 삶에 온 신경을 집중한 그의 사유思惟 때문에 이 이야기는 ‘추도의 염에서’ 선정되었다. -서문 중에서

J.R.R. 톨킨의 레젠다리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인 ‘베렌과 루시엔’은 ‘티누비엘의 이야기’ 혹은 ‘레이시안의 노래’라고도 불린다. 「티누비엘의 이야기」는 1917년 최초 구상된 산문이며, 「레이시안의 노래」는 거듭된 수정을 거쳐 4,000행이 넘는 대서사시로 쓰인 운문이다. 이후 「신화 스케치」와 「퀜타 놀도린와」를 거치며 이야기는 최종본에 가까워진다. 고양이 왕 테빌도는 강령술사 수가 되고, 마침내 무시무시한 사우론이 되어 베렌과 루시엔 앞을 가로막는다. ‘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뜻을 지닌 ‘레이시안’은 한편 빼앗긴 보석 실마릴의 탈환과 그에 따른 비극을 암시한다. 난쟁이와 요정의 해묵은 원한이 시작되고 끔찍한 맹세의 악령은 모두를 더 처절한 파멸로 몰고 간다. 그 비참한 비극의 끝에서 마침내 돋아난 희망은 무엇보다 찬란하게 하늘로 피어난다.

1917년 전쟁터의 참호 속에서 시작된 ‘베렌과 루시엔’이야기는 100년의 세월을 거쳐, 2017년 비로소 톨킨의 삼남 크리스토퍼 톨킨에 의해 책으로 출판됐다.

숨은도시 곤돌린을 추적하는 투오르의 신비로운 여정과
뒤이은 도시의 장엄한 최후 ― 『곤돌린의 몰락』

가운데땅 상고대, 대연합의 파멸 속 유일하게 암흑의 군주 모르고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곳이 있었으니 놀도르 요정들의 대왕 투르곤이 다스리는 ‘숨은왕국’ 곤돌린이었다. 인간으로 태어나 노예의 삶을 살던 투오르는 물의 군주 울모의 계시를 받고 사자 보론웨의 인도를 받아 우여곡절 끝에 곤돌린에 입성하지만, 당시 최고의 영광을 누리던 곤돌린의 왕 투르곤은 울모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곤돌린의 가장 큰 축젯날, 울모의 계시는 현실이 되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전투가 시작되는데…….

그때 왕이 입을 열어 “위대하도다, 곤돌린의 몰락이여”라고 말했고, 이에 요정들은 몸을 떨었다. 그 말은 바로 고대의 예언자 암논이 남긴 예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오르는 비탄한 마음과 왕에 대한 사랑으로 울부짖으며 소리쳤다. “곤돌린은 쓰러지지 않았고, 울모께서는 그 종말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가운데땅 상고대를 배경으로 한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곤돌린의 몰락』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에서 이야기된 ‘반지’와 『실마릴리온』의 ‘보석’을 잇는 작품으로, 요정과 인간의 절망 끝에 마침내 찾아오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끝맺는다. 젊은 톨킨이 처음으로 썼고 나이 든 크리스토퍼가 마지막으로 완결했다는 점에서 레젠다리움 신화의 시작이자 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문 검토 및 검수를 통한 톨킨 번역 지침 전면 수용,
더욱 완성도를 높인 아르테 톨킨문학선 번역 방침의 계승

북이십일 아르테는 지난 2018년부터 톨킨의 다양한 저작에 대한 번역 출판과 기존 번역의 재검토를 추진하여 2021년부터 톨킨의 책들을 출간해 왔다. 번역에 있어 가장 중시한 것은 기존 번역에서 온전히 적용되지 못했던, 이른바 “톨킨 번역 지침”을 전면적으로 수용하고 이에 맞춰 새로운 역어들을 수립하는 일이었다.

뛰어난 언어학자이자 스스로 창조한 세계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했던 톨킨이 직접 남긴 정교한 번역 지침은 종종 지침에 대한 몰이해와 오해, 지침에 대한 호불호, 언어적 편견과 한계에 가로막히곤 했다. 북이십일 아르테에서는 작가의 생전 의도를 존중하고 원작의 고유성을 높이는 데 톨킨 번역 지침 수용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기존 역어들을 전부 재검토하고 새로운 역어들을 함께 고민했다.

그리하여 오랜 논쟁의 대상이었던 이중모음 표기 방식을 통일하여 “마에드로스Maedhros”, “사에로스Saeros”의 표기를 확정 지었고, 음소 경계를 세밀히 살펴 “샤르브훈드Sharbhund”, “톨인가우르호스Tol-in-Gaurhoth” 등 별개의 음소인데 하나의 음소로 잘못 옮겨졌던 사례들을 수정하였다. 영어는 뜻으로 옮기고 요정어는 음차하는 번역 지침의 원칙에 따라 “아엘루인못Tarn Aeluin”, “소리꾼 틴팡Tinfang Warble” 같이 언어 요소별 차이를 두었으며, 자모 음소의 환경에 따른 일관된 표기를 적용하여 “윌미르Ylmir”, “퉁글린Tunglin” 등 새로운 역어를 확립하였다.

북이십일 아르테는 앞으로도 톨킨 번역 지침을 수용, 더욱 완성도를 높인 톨킨문학선 번역 방침을 계승하며 가장 정확하고 가장 뛰어난 톨킨 문학선을 출간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삽화가 앨런 리의 컬러 삽화 및 연필 드로잉 다수,
크리스토퍼 톨킨이 직접 그린 벨레리안드 3단 지도 수록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에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삽화가이자 대표적인 톨킨 전문 삽화가 앨런 리가 그린 컬러 삽화 총 25컷, 연필 드로잉 총 65컷 등 가운데땅 상고대 신화를 묘사한 그림 90컷이 수록되었다.

각 작품에 차례대로 삽화를 그려 준 앨런 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몇 마디를 전하고자 한다. 그는 이 과업을 완성하기까지 상고대의 거대한 시간 속에서 골라낸 장면과 사건에 담긴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다.

그런 점에서, 그는 『후린의 아이들』에서는 포로가 된 후린이 상고로드림의 돌의자에 묶인 채 모르고스의 끔찍한 저주를 들어야만 하는 장면을 목격하였고 또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베렌과 루시엔』에서는 마지막 남은 페아노르의 아들들이 말 위에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서 서쪽 하늘에 떠오른 새 별, 곧 그렇게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 간 보석 실마릴을 응시하는 장면을 목격하였고 또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곤돌린의 몰락』에서는 투오르의 옆에 서서 그와 함께 자신이 그토록 긴 여정 끝에 찾아온 ‘숨은도시’를 바라보며 경탄하고 있었던 것이다. -『곤돌린의 몰락』 서문 중에서

복잡한 지명이 다수 등장하는 『후린의 아이들』 및 『곤돌린의 몰락』에는 크리스토퍼 톨킨이 직접 그린 벨레리안드 3단 지도도 수록하여, 가운데땅 상고대 신화의 배경이 되는 벨레리안드 곳곳을 지도로 확인하며 투린과 투오르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상의 모든 지명에 원어와 번역어를 병기하여 독자들의 참조 편의성을 높이고 원작의 고유성을 보존하였다.

J.R.R. 톨킨 레젠다리움 세계관의 기원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삼부작 완간,
앞으로도 북이십일 톨킨문학선은 계속될 예정

레젠다리움 세계관의 원류라 할 수 있는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은 톨킨이 가장 아끼고 공들였던 첫 번째 상상 문학으로, 1916년 젊은 시절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평생에 걸쳐 퇴고를 거듭하며 변화·발전시켰으나 결국 끝내지 못한 작품들이다. 톨킨 사후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이 과업을 이어받아 40여 년의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복원한 끝에 마침내 완성된 이야기로 세상에 출간될 수 있었다.

이렇듯 톨킨의 많은 작품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그리고 몇 가지 시·요정 이야기·논문·에세이를 제외하면 그의 생전에 출판되지 못했다.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1924~2020)이 남겨진 원고들을 정리·편집하여 톨킨 사후 다수 도서로 출간하였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국어로는 번역되지 못했다. 톨킨의 작품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있어 이 점은 오랫동안 높은 장벽으로 남아 있었다.

북이십일 아르테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톨킨의 다양한 저작에 대한 번역 출판과 기존 번역의 재검토를 추진하여 2021년부터 톨킨의 책들을 출간해 왔다. 『호빗』(2021)과 『반지의 제왕』(2021), 『실마릴리온』(2022), 『끝나지 않은 이야기』(2022)의 뒤를 이어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톨킨 세계관의 핵심을 이루는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을 출간하였다. 북이십일 아르테에서는 앞으로도 톨킨의 책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의 톨킨 관련 특별 전시 도록 『J.R.R. 톨킨: 가운데땅의 창조자』에 이어 『햄의 농부 가일스』, 『톰 봄바딜의 모험』, 『큰 우튼의 대장장이』, 『로버랜덤』, 『나무와 잎새』, 『톨킨 전기』, 『톨킨의 편지들-개정증보판』 등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톨킨의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세트 - 전3권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존 로널드 루엘 톨킨 , 크리스토퍼 톨킨 , 앨런 리 , 김보원, 김번 ,arte
크기/전자책용량 125*205*60mm
쪽수 1,11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5-2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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