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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읽을수록 빠져든다, 빠져들어!
수학도, 세계 역사도 즐겁게 읽자!
수학의 신 피타고라스, 수학자 아닌 수학자 페르마, 천재 수학자 오일러도 깜짝 놀란 수학 책이라고? 아니, 역사 책이라니까! 무슨 소리야, 수학 책도, 역사 책도 아니라고! 이 책은 수학 책이기도 하면서 세계 역사 책이기도 하니까 수학 역사 책? 수학과 세계 역사 둘 다를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한번 읽어 볼래? 읽는 순간 아니, 읽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수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수학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세계 역사까지 초등학생도 한 번에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수학 교양서이자, 전 세계 대표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눈앞에서 보여 주듯 코믹한 그림과 관련 사진으로 생생하게 배우는 세계사 책이다.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딱 떨어지는 예시와 상황 설명으로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했던 수학과 세계사가 완전 흥미진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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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교수님? 교주님! 피타고라스
1. 학문의 시작, 고대 그리스
문화와 문명의 발달
그리스의 광장 문화
2. 세상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공부를 좋아한 아이
페르시아의 인질
지식과 학문을 가르치다
교주가 된 피타고라스
세상의 근원은 숫자
피타고라스와 피타고라스학파
Ⅱ 수학의 기틀을 세운 에우클레이데스와 피보나치
1. 페르시아 제국과 알렉산드로스 제국
페르시아 제국의 성장과 그리스 침공
절대 무적 알렉산드로스 대왕
2. 수학 교과서 《원론》의 완성과 숫자의 전파
에우클레이데스의 지루한 수학 수업
수학 교과서를 완성한 에우클레이데스
인도-아라비아 숫자를 유럽에 알린 피보나치
Ⅲ 수학자 아닌 수학자 페르마
1. 17세기 대혼란의 유럽
페스트의 유행
마녀와 고양이를 없애자!
2. 수학을 연구한 변호사
페르마, 《원론》에 빠지다
고집쟁이 페르마
페르마가 남긴 문제
Ⅳ 노력 천재 오일러와 그냥 천재 가우스
1. 강철 멘탈의 사나이, 오일러
눈에 띄는 인재
오른쪽 시력을 잃다
러시아를 떠나서
프리드리히 2세와 7년 전쟁
예카테리나 2세의 대두
다시 러시아로
두 눈을 잃었어도 멈추지 않은 연구
2. 완벽주의자 가우스
1부터 100까지 자연수를 더하면?
벽돌공이 될 뻔한 가우스
수학 교수 대신 천문학 교수
아벨과 갈루아의 논문
억울한 가우스
Ⅴ 20세기 천재 존 폰 노이만과 복잡계 이론
1. 혼란 속의 질서
날씨는 왜 예측하기 힘들까?
혼란 속의 질서, 프랙털
2. 20세기 마지막 천재 존 폰 노이만
게임 이론과 존 폰 노이만
나치를 막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퍼지는 게임 이론
혼돈 이론과 게임 이론을 포함하는 복잡계 이론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수학을 몰라도 사는데 별 문제 없다고?
과연 그럴까?
“수학을 몰라도 사는데 별 문제 없지 않겠어?”라고 말하고, “난 수학하고 전혀 관계없다고!”를 외치는 친구들이라고 해도 우리의 생활은 알게 모르게,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우리는 수학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
예를 들어 보자.
어른이 10,000원을 주면서 “1,600원짜리 음료수 네 개 사고 남은 돈으로 너희들 아이스크림 사 먹어라.”
이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몇 명이 얼마짜리를 사 먹어야 공평할까?
이런 게 무슨 수학이냐고? 그냥 생각하면 된다고?
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옛날에는 이런 질문 자체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웠으니까. 바로 수학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금은 수학이 우리에게 당연해졌다. 수학인데, 수학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다.
이 책에는 피타고라스, 피보나치, 페르마, 오일러, 가우스 등 수학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초등 저학년이라도 이 이름 중 하나는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전 세계를 대표적인 수학자들의 이름이니까. 《읽을수록 빠져드는 수학으로 배우는 세계사》는 수학자들과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눈앞에서 보여 주듯 코믹한 그림과 관련 사진으로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 역사는 복잡하고 지루하다고?
아닐지도 몰라!
세계사는 완전 복잡하고 지루하고, 어려워서 배우기도 힘들고, 짜증 난다고?
그런데 이 책에 나와 있는 수학자들과 수학 이야기를 조금만 귀기울여 들어 보라. 듣다 보면 어느덧 세계 역사도 막 이해가 된다! 그전에는 분명 듣기도 싫고 머리만 아픈 역사였는데, 지금은 완전 흥미진진!
세상이 숫자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웃기고 이상한 피타고라스 아저씨 이야기였는데,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가 하면, 변호사이자 얄미운 수학자인 페르마 아저씨의 아빠 이야기였는데, 페스트에 관해 알아보고 있다. 이렇게 역사인 듯 역사 아닌 역사를 들여다보니 이제까지와는 달리 세계 역사가 좀 더 쉽게 느껴진다.
더불어 세계사의 흐름을 한눈에 쭉 볼 수 있는 세계사의 큰 사건과 수학자들의 탄생, 사망을 함께 나타낸 연표를 제공한다. 세계사 연표는 도서를 읽고 나서 전반적인 세계사를 한 번 더 정리하거나, 도서를 읽기 전 전체적인 큰 줄기의 세계사를 알아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