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종이접기의 필독서!
디자인과 기하학이 만나 새로운 발상을 하다!
종이 한 장이 예술이 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노하우, 생생한 동영상 수록

국내에서 창작 종이접기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발상과 기법의 리얼 종이접기』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창작 종이접기 애호가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멋진 작품을 완성하고자 하는 많은 창작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두드러진 특징은 기초적인 부분부터 심화된 노하우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책은 총 세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깔끔하게 접는다’ ‘접기 과정을 구상한다’ ‘디자인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는 창작 종이접기의 발상과 기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창작자들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총 39점의 작품이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책의 끝부분에는 조금 까다로운 과정을 만나더라도 독자들이 무리 없이 종이접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동영상을 담은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창작 종이접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질적인 기술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많은 종이접기 마니아에게 소중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번 책에서도 좀 더 명확하게 독자들이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 종이접기 작가 오경란 작가의 세심한 감수를 거쳤다. 에밀의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꾸준히 발간될 예정이다.

머리말
감수의 글
종이접기 기호
종이접기 설명
깔끔하게 접는다
접기 과정을 구상한다
디자인을 생각한다
동영상 QR코드

초보 창작자에게는 견고한 기초를,
창작 작가와 지도 강사에게는 독창적인 작품 창작을 위한 새로운 팁까지

종이접기에서는 보조선을 깔끔하고 정확하게 접는 것이 기본이다. 첫 번째 파트인 ‘깔끔하게 접는다’에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된다. 보조선을 정확하게 접는 방법과 불필요한 보조선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요령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고, 종이접기를 입체적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이라든지, 어려운 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접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두 번째 파트인 ‘접기 과정을 구상한다’에서는 과정의 길이, 정확성, 용이성 등 접는 과정 전체를 고려하면서 과정을 개선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기하학을 이용해 기준점을 잡는 방법, 전개도에서 필요한 기준점을 접는 방법 등은 매우 실용적인 팁이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을 생각한다’ 파트에서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고안하고 설계하는 방법이 소개된다. 간략화라든지, 시각적 특성을 활용하여 작품의 형태를 고안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접기 위한 설계(구조) 부분에서는 전개도를 이용해서 응용하는 방법과 기하학적 계산을 이용해 디자인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다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