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카테고리
  • -->
    국내도서
    국내도서
  •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 -->
    새로나온도서
    새로나온도서
  • -->
    추천도서
    추천도서
  • -->
    할인/재정가 도서
    할인/재정가 도서
  • -->
    GIFT
    GIFT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이미지 확대 보기
  •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공유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배송비
무료 지역별추가배송비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
자체상품코드
9791192098098
제조사
재미마주
출시일
2024-05-01
구매혜택
할인 : 적립 적립금 :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상품상세정보

21615d286a4b23fc9ded08f4bbbe3a95_192355.jpg
 


책소개

“동심은 우리 안에서 희망과 사랑을
불러오는 에너지이다.”


어른들의 생각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곁에 있는 어린이의 공감력과 평화를 추구하는
그 단순함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동시그림책 『나의 나무에게』는 내면아이와 마음을 잇는 정서적 대화이자 어린이와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녹아 들어간 시언어의 향연입니다. 교육받은 어른들의 생각과 권력, 그리고 이들이 만든 규범과 규칙 속에서 우리는 힘겹게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이 이치에 맞지 않게 틀어지고 궤도에서 벗어나게 되면, 그제야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기댑니다. 어린이는 아주 쉽게 타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단순한 평화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화합과 사랑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마음 한 조각을 타인에게 내어주는 데 주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을 우리가 유치한 것이라 치부하지 않고, 그림책에서 또 동시집에서 보존하고 전하고 느끼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어린이의 마음을 버리지 않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우리가 특별히 어린이책 작가라고 부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다듬어지지 않은 어린이 원주민들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로 소통하고자 하는 ‘시간의 인류학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지상선 작가의 『나의 나무에게』는 ‘여는 시’를 시작으로 각 6편의 동시가 담긴 5개의 장으로 진행됩니다. 시의 화자인 호야는 할머니와의 특별한 애착 관계 속에서 느꼈던 넉넉한 품 그리고 그 속에서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몽환적 상상을 통해 현실의 세계를 의연하게 마주합니다. 그러한 마음의 여정을 1장 ‘아가, 할머니’, 2장 ‘마법, 동화’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호야는 엄마의 상실과 새엄마의 등장을 천진한 시선으로, 사뭇 진지하게 냄새와 빛과 공기의 기운 속에서 받아들입니다. 어린 마음으로 이해하는 화합과 평화로의 변화였습니다. 이런 감정과 소소한 일상의 향기가 3장 ‘엄마, 청개구리’, 4장 ‘자연, 향기’에 잘 담겨있습니다. 끝으로 5장에서 ‘아빠, 강아지’ 키워드를 통해 삶의 디딤돌 같은 부모의 존재 의미를 발견하게 합니다. 또한 강아지 ‘망망이’의 이미지 투영을 통해 호야의 깜찍하고 유쾌한 정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내가 만약
마녀 위니가 된다면
마음변신물감을 만들 거예요.

게임을 하다 들켰다.
화가 난 파랑 파도
엄마 화를 막자 화를 막자!

빨간 변신물감 섞고
“되어라 되어라 얍!”

엄마의 화는
보랏빛 향기 되겠죠.
(‘변신물감’ 중에서)

하나씩 따로따로 창작된 작가의 동시들은 사실 그의 마음 밭에 심어져 있던 커다란 나무의 뿌리와 줄기, 무성한 가지와 이파리들의 한 부분입니다. 그 나무는 자신만의 독립을 선언하며 ‘독립선언’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렇듯 동시들이 성장하여 하나의 서사를 이루며 건강하게 분화되어갑니다. 이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도 이어집니다. 동시 작가와 그림 작가는 이와 같은 어린이 삶의 여정에 한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속삭입니다.

“시인도 화가도, 우린 사실 어린이들이야!
이 동시 그림책으로 따로 배울 건 없다고!
너의 맘 속에 같은 편이 되어 들어가고 싶을 뿐이야!”
- p. 73. 이호백 그림 작가의 에필로그 2에서

독립 선언

엄마 맘 따라
아빠 맘 따라

아빠는 내가
엄마 닮았다고
예쁘단다.

그런데
엄만
아빠 닮았다고
밉단다.

나는
엄마 편이 아니다.
나는
아빠 편도 아니다.

나는 나다!
(맺는 시)

이호백 그림 작가는 나무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상상을 시각화했습니다. 그래서 동시집을 넘길 때마다 한 권의 그림책처럼 이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시그림책이라고 제목 앞에 붙인 이유입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지상선 , 이호백 ,재미마주
크기/전자책용량 150*225*15mm
쪽수 8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5-01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관련 상품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 배송료는 2,000원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2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배송 예정일은 주문 시점(주문 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7일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 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환불안내

-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 장바구니
  • 최근본상품
  • 위로
  • 아래로

최근 본 상품

  •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나의 나무에게 (마스크제공)
    20,000 18,000
  • 조선과 건축 6 (마스크제공)
    조선과 건축 6 (마스크제공)
    250,000 225,000
0/2
마이홈
고객센터

02-835-6872평일 오전 10: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30 ~ 오후 01:30
휴무 토/일/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