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카테고리
  • -->
    국내도서
    국내도서
  •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 -->
    새로나온도서
    새로나온도서
  • -->
    추천도서
    추천도서
  • -->
    할인/재정가 도서
    할인/재정가 도서
  • -->
    GIFT
    GIFT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이미지 확대 보기
  •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공유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배송비
무료 지역별추가배송비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
자체상품코드
9791128834134
제조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시일
2024-04-26
구매혜택
할인 : 적립 적립금 :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상품상세정보

21615d286a4b23fc9ded08f4bbbe3a95_192355.jpg
 


책소개

당대 최고의 심미안이자 루브르박물관 초대 관장으로 널리 알려진 도미니크 비방 드농이 남긴 유일한 문학 작품이다. 이 짧은 소설은 ‘리베르티나주’ 문학의 일종으로서 18세기 당시 자유분방했던 프랑스 상류사회의 남녀 관계를 여과 없이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초판인 1777년과 프랑스대혁명 이후 새로 발표된 1812년 판본을 함께 실어 두 판본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게 했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1777년 판본
1812년 판본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이 책의 저자 비방 드농은 외교관이자 행정가이면서 박물관학과 미술사의 선구자로서 루브르박물관 초대 관장으로 널리 알려진, 명실상부 르네상스맨이다. 이 짧은 소설은 드농이 남긴 유일한 문학 작품임에도 프랑스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작품은 ‘리베르티나주’ 문학으로서 18세기 당시 자유분방했던 프랑스의 시대상을 잘 드러낸다. 디드로의 《백과전서》(1751∼1772)에 따르면 ‘리베르티나주’란 “감각의 즐거움으로 이끌어 가는 본능에 굴복하는 습관”으로서, “좋은 품행을 존중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풍습에 맞서려 하지는 않으면서”, “관능과 방탕 사이의 중간 지대”를 유지하려는 태도를 가리킨다. ‘리베르티나주’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6∼17세기로, 이때는 무신앙을 표방하는 자유사상가들의 입장과 태도를 가리켰다. 그랬던 것이 18세기에 이르러 당시 프랑스 섭정기의 문란한 품행이 덧입혀지면서 그 의미가 상당히 달라졌다. 《내일은 없다》 역시 당대 사회 상류층 일부의 사교 양상, 특히 방탕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남녀 관계의 면모를 여과 없이 사실적으로 보여 준다.

이 작품의 주인공 다몽은 이제 막 사교계에 입문한 20대 초반의 청년이다. 당시 상류사회라는 ‘미궁’에 신참으로 발을 들인 젊은이는 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부인들’의 지도와 안내를 받게 마련이었다. 다몽 역시 다르지 않았다. 다몽은 자신을 이끌고 남편의 집으로 찾아온 T××× 부인과 온갖 ‘굼뜬 의례와 절차’를 생략해 버린 채 하룻밤 관계에 심취해 들어간다. 이들의 쾌락 추구는 그저 태평한 딜레탕트의 탐미주의적 바람기로 비칠 수 있으나, 가벼움, 그것은 철학의 세기라 불리는 18세기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였다. 따라서 이 이야기에서 도덕적 교훈을 찾으려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당대 가장 뛰어난 심미안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비방 드농의 심미주의의 절정을 이 글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첫 발표 당시 드농이 아닌, 이 소설을 발견해 잡지에 실은 당대 문인 클로드조제프 도라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졌다. 이후에도 한참 동안이나 드농의 작품임이 제대로 밝혀지지 못하다가 수년 후에야 잘못이 바로잡혔다. 이번 책에는 당대 유명 인사였던 드농이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을 낱낱이 밝히고 도라가 저자로 잘못 알려진 연유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힌 1876년 판본의 편집자 오귀스트 풀레말라시의 글을 함께 실었다. 또한 초판인 1777년과 프랑스대혁명 이후 새로 발표된 1812년 판본을 함께 실어 독자들이 두 글을 비교하여 읽으며 시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도미니크 비방 드농 , 이효숙 ,지식을만드는지식
크기/전자책용량 129*188*6mm
쪽수 129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4-26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관련 상품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 배송료는 2,000원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2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배송 예정일은 주문 시점(주문 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7일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 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환불안내

-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 장바구니
  • 최근본상품
  • 위로
  • 아래로

최근 본 상품

  •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내일은 없다 (마스크제공)
    16,800 15,120
0/2
마이홈
고객센터

02-835-6872평일 오전 10: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30 ~ 오후 01:30
휴무 토/일/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