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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수·매도 타이밍을 건 절체절명의 한판 승부!
주식에 막 입문한 ‘주린이’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는 경우, 그것을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부른다. 초심자의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 행운을 지켜내기란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안다.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의 운명은 하루 사이에도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피와 눈물이 얼룩진 주식 시장에서 개미지옥을 경험한 투자자들에게 전설의 ‘주식 타짜’들은 경배의 대상이다. 그런 이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힘은 단연 ‘허영만’. 실전 투자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으로 주식에 야심 차게 입문한 허영만 화백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주식 타짜들을 직접 만나 승부사로서의 치열한 삶과 수익을 향한 치밀한 투자 비결을 만화로 풀어냈다.
매수·매도 타이밍으로 승부하는 심리 게임의 대가로서, 수익률 599%, 실전투자대회 18회 수상과 2021년 AI와 실전투자 세기의 대결에서 완승한 스캘핑 고수 마하세븐 한봉호, 흙수저에서 자수성가한 1,000억 주식 부자 대구 슈퍼개미 손명완, 최단기간 단일 계좌 10억을 달성한 단타 매매의 숨은 귀재 설산, 150만 원을 150억 원으로 만든 국내 최초 시스템 트레이딩 알바트로스 성필규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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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타짜들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
1 실전투자대회 18회 수상에 빛나는 스캘핑 고수 한봉호
2 대구 1,000억 자수성가 주식 부자 손명완
3 단일 계좌 10억 달성 단타 귀재 설산
4 국내 최고 시스템 트레이딩 전문가 성필규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마음을 다스려 게임을 주도하는 승부사들의 돈 사냥 비결은?”
주식 시장을 주름잡은 그들에게는 확실히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매매 기법이 있었다. 그러나 넘지 못할 거대한 산처럼 보이는 고수들도 수많은 위험과 좌절을 겪고서야 성공의 꿈을 거머쥘 수 있었다. IMF와 2008년 금융 위기 때는 다른 개미 투자자들처럼 몇십억대 빚을 지고 폐인 같은 생활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휴지 조각이 된 주식과 깡통 계좌만 남은 위기 속에서 그들은 남달랐다. 살아남기 위한 투지를 불사르며 ‘돈’이라는 사냥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해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를 만들었다. 신의 경지에 이른 돈 버는 감각과 안목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다. 이처럼 무참한 실패를 딛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건 절체절명의 한판 승부를 펼치는 주식 타짜들.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들이 탐욕과 공포의 시장에서 헤매고 있을 때 준비된 타짜들은 마음을 다스려 기회를 포착하고 짜릿한 성공을 거머쥐었다. 이 책 속에 실린 고수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읽다 보면 다양한 투자 기법들이 머릿속에 콕콕 박힌다. 이제 ‘나’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고르는 일만 남았다. 부자가 될 준비는 다 한 셈이다.
“우리도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주식 타짜들의 투자 비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허영만
마하세븐 한봉호, 수익률 599% 실전투자대회 수상 18회의 전설, 스캘핑 고수.
“주식은 고도의 심리 게임이다.”
나는 주가가 바닥일 때 불편한 마음으로 사서 주가가 오를 때 편한 마음으로 판다. 투자자 대다수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서 실패한다. 급하면서도 절제할 수 있는 성격은 큰 투자자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다. 스캘핑 기법은 이런 사람에게 어울린다.
스캘핑이란? 주가의 변동성을 이용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매매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루에 많게는 수십 번까지 매매할 수 있다. 장이 끝날 때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당일 정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슈퍼개미 손명완, 흙수저에서 자수성가한 1,000억 대구 주식 부자.
“잡초처럼 오래가는 중소형주를 눈여겨보라.”
주식은 흐름에 맞춰서 매매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어느 정도까지 수익이 났다 싶으면 미련 없이 손을 턴다. 상투 꼭대기까지 가면 꼭 탈이 난다. 주식 투자에서는 매매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시장에는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은 우량 중·소형주가 있다. 매일 뉴스를 보다가 악재가 나와 주식이 세일하면 샀다가 호재에 판다. 난 이유 없이 투자 안 한다. 남들보다 미리 내다본다.
단타 매매의 귀재 설산, 매일 14시간 공부로 최단기간 단일 계좌 10억 달성. “주식은 심리 게임의 결정체다.”
주식 해서 돈 벌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놀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길 수는 없다. 나는 하루에 14시간씩 주식을 공부했다. 대신에 시력을 잃었다. 매일 아침 오늘 벌어질 일들을 정리해서 ‘오늘의 예언’ 같은 것을 만든다. 그날의 트렌드에 속한 종목 중 대장주를 노린다. 그런데 시총이 너무 높은 종목은 대장주에서 제외하고, 시총이 낮고 빵빵 터질 수 있는 종목을 매매한다. 주식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인지가 아니라 당신이 지금까지 주식을 왜 실패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알바트로스 성필규, 연간 선물 300%, 옵션 1200% 신화의 주인공, 국내 최초 시스템 트레이딩 전문가.
“투자는 마음의 게임(mental game)이다.”
주식 시장은 반드시 주가가 올라야 수익이 나지만, 선물이나 옵션 시장은 다르다. 그저 오를지 내릴지를 맞혀야 하는 머니 게임일 뿐이다. 시장의 여러 변수를 종합해서 시장을 예측하도록 설계하고, 그것을 컴퓨터가 그대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 시스템 트레이딩이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아침 동시호가에 주문을 넣고 무조건 장 마감에 정리하는 방식이다. 홀 아니면 짝. 일종의 찍기 시스템인데, 그날의 시장은 오르거나 내리거나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나에게 투자의 요체가 무엇이고 이기는 비법을 묻는다면?
첫째, 자신이 어떤 투자자인지를 알고 자신만의 길을 가라.
둘째, 게임의 법칙을 파악하고,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겨놓고 싸워야 한다.
셋째, 자금 관리를 생명처럼 여겨라.
넷째, 겸손하고 꾸준히 노력하라.
다섯째, 투자 심리를 꿰뚫어 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