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은 과학에 대한 500가지 사실을 유쾌한 삽화와 함께 알려주는 어린이 지식 교양 시리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책인 것이 특징이다. 3권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은 선사 시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지구 내부에서부터 우주까지, 기본 과학 개념에서부터 최신 과학 기술까지 과학에 대한 특급 지식들을 제공한다. 아이들의 엉뚱한 호기심보다 더 기상천외한 발명들과 우주 생태를 살펴볼 수 있다.

1장 생물
2장 지구와 우주
3장 우리의 몸
4장 물질과 반응
5장 발명과 발견
6장 보이지 않는 과학
용어 설명

과학 정보 지수 ★★★★★
휴대 편의성 지수 ★★★★★
호기심 지수 ★★★★★

■여러분이 알고 있는 사실에 한번 체크해 보세요.√

□ 투명 망토를 만들 수 있어요.
□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더 빨리 얼어요.
□ 우리 몸에는 별의 잔해들이 있어요.
□ 우주로 가면 키가 더 커져요.
□ 아기의 뼈는 어른보다 약 100개가 더 많아요.
□ 인간은 유전자 개수가 토마토보다 적어요.

■기본 과학 개념부터 최첨단 과학 기술까지!

그간 단조로운 설명이 나열된 두꺼운 과학책이 지겨워졌다면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을 펼쳐 보세요. 교과서에서 배우는 기본 개념을 넘어 최신 과학 기술까지 알려 주어요. 초전도체, 양자 역학, 3D프린터, 자율 주행 자동차, 신체 재생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깊이 있게 다루지요.

아인슈타인, 에디슨, 뉴턴, 브라운, 벨, 멘델레예프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의 업적과 각종 실험 결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흔히 ‘찍찍이’라고 부르는 벨크로는 한 과학자가 산책하러 나갔다가 반려견의 몸에 붙은 식물을 보고 만든 것이랍니다. 우연히 발견된 물질과 발명품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거예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성냥, 포스트잇, 전구, 휴대 전화에 관련된 흥미진진한 사건들에도 주목해 보세요.

■앙증맞은 미니 백과 속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은 장거리 여행에 챙겨 가기에 부담 없는 앙증맞은 ‘미니 백과’예요. 각 페이지마다 토픽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오가는 짧은 이동 시간 동안에도 틈틈이 읽기 좋지요. 그 속에는 아이들이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질 수 있도록 귀엽고 익살맞은 그림들이 가득해요.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종횡무진하는 혈액이나 원소뿐만 아니라 우주인과 외계인도 등장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지요. 아직 과학 개념이 낯설고 생소한 아이들도 친근하게 책에 접근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원자의 구조나 미생물의 형태, 전기장의 영향으로 구부러진 불꽃의 모습 등 더욱 눈여겨보아야 할 정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크게 확대하거나 자세히 묘사하여 보여 주지요. 지시선으로 콕콕 짚어 주는 사실들을 놓치지 마세요!

■엉뚱한 호기심도 과학의 눈으로!

평생 눌 소변을 모두 모으고, 방귀를 모두 모으면 양이 얼마나 될까요? 이 책에는 자꾸만 옆 사람에게 ‘혹시 이거 알아?’라고 묻고 싶어지는 흥미로운 사실들이 가득해요. 생물, 지구와 우주, 신체, 화학 물질, 발명품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에도 눈길을 쏟게 되지요.

언뜻 우스운 생각으로만 넘기고 지나갔던 의문들도 과학의 눈으로 살펴보면 새로운 지식이 돼요. 과학은 딱딱한 이론이나 학문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은 우리 생활과 깊게 연관되어 있지요. 세상의 비밀을 밝혀내는 것은 과학자가 되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랍니다. 과학적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 실생활 속 실험들을 책에서 안내해 주는 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소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질문들이 우리 안에 숨어 있던 작은 과학자를 깨워 낼 거예요. 놀라운 과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