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와 관련한 직업으로 조종사나 승무원, 정비사 말고도 여러 직업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항공교통관제사입니다. 항법시설이나 계기시설, 각종 규정 및 합의서 등을 숙지하고 이것들을 고루 접목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하늘을 다닐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하는 직업이죠. 하늘의 신호등, 하늘의 교통경찰이라 불리는 항공교통관제사는 항공기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부터 멈출 때까지 조종사와 교신하며 안전한 운항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는데요. 이 책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이 일을 할 수 있는지, 지금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일하고 있는 항공교통관제사들의 솔직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 항공교통관제사 유영미·임은정의 프러포즈

2. 항공교통관제사는 누구인가요?

항공교통관제사는 누구인가요?
항공교통관제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관제하는 업무에 따른 공역을 잘 지켜야 해요
조종사와 교신을 잘해야 해요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규정을 따라요

3. 항공교통관제사가 되려면

집중력이 필요해요
판단력과 순발력, 협동심도 있어야 해요
항공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으면 좋아요
영어는 필수!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이 있는 곳으로 진학해요
준비되었다면 자격시험에 응시해요
일하고 싶은 곳의 관제사로 지원해요

4. 항공교통관제사의 세계

한정자격증을 취득해요
관제업무는 24시간 멈추지 않아요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훈련과 교육이 있어요
관제업무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항공산업의 발달로 관제사의 미래는 밝아요

5. 항공교통관제사의 매력

질서를 만들어내는 매력
아무 일 없이 퇴근할 때의 보람
조종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뿌듯함

6. 항공교통관제사의 하루

7. 항공교통관제사의 마음가짐

날씨를 살펴보는 습관이
일상에서 관제 용어를 사용하기도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요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8. 항공교통관제사 유영미를 소개합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어린 영미!
드라마를 보고 생긴 꿈, 관제사
한국항공대학에 진학
단독 근무하던 날의 떨림
여전히 업무 현장이 좋아요

9. 항공교통관제사 임은정을 소개합니다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
인생을 바꿔놓은 신문 기사 하나!
꿈을 향한 여정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꿈이 있어요

10. 10문 10답

이 직업을 잘 묘사한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면?
국토부 소속 항공교통관제사는 얼마나 되나요?
연봉은 얼마인가요?
전 지구적으로도 공역이 나뉘어 있나요?
관제업무가 몰리는 시간도 있나요?
관제사와 조종사는 어떤 관계인가요?
조종사와 교신할 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공항 주변에 드론이 발견되면 어떻게 하나요?
높이 솟아있는 관제탑은 태풍에도 안전한가요?
급변풍이 위험하다던데, 어떻게 대처하나요?

11. 항공교통관제사 업무 엿보기

12. 나도 항공교통관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