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적인 천문학자 라만 프린자와
눈부신 명성을 자랑하는 그리니치 천문대가
함께 손잡고 만든 어린이 천문학 그림책!
이 책은 세계적인 천문학자 라만 프린자와 그리니티 평균시, 본초 자오선의 산실인 그리니치 천문대가 함께 만든 천문학 그림책이다. 우주 공간이 궁금하거나 우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라면 이 천문학 그림책을 펼쳐 보자. 지구, 달, 태양뿐만 아니라 우주에 얼마나 많은 천체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천체들이 어떤 과학적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게 된다. 특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으로 그 수많은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목차
4 머리말
6 밤하늘 탐사의 첫걸음
탐사 : 별
8 별의 다양한 모습
10 북반구의 별자리
12 오리온자리 들여다보기
14 남반구의 별자리
16 용골자리 들여다보기
18 천문학 따라잡기 : 별의 일생
탐사 : 행성
20 행성 찾기
22 행성 하이라이트
24 천문학 따라잡기 : 태양계 여행
탐사 : 달
26 달의 위상
28 달의 표면
30 달 착륙 지점
32 월식
34 천문학 따라잡기 : 달의 기원과 지형
탐사 : 암석 잔해들
36 유성우
38 소행성
40 혜성
42 천문학 따라잡기 : 혜성의 기원
탐사 : 오로라
44 북극과 남극의 오로라
46 천문학 따라잡기 : 태양과 지구의 밀접한 관계
탐사 : 우주의 인공 물체
48 인공위성
50 천문학 따라잡기 : 우주 쓰레기
탐사 : 은하
52 은하수
54 천문학 따라잡기 : 우리가 속한 은하
56 안드로메다은하와 마젤란은하
58 천문학 따라잡기 : 은하의 분류
천문 활동
60 태양과 지구와 달의 ‘모형 태양계의’
61 달의 크레이터 만들기
62 용어 사전
64 찾아보기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밤하늘 탐사는 천문학 공부의 첫걸음!
이 책은 우주 공간으로 가지 않고도 우주를 관찰하고 싶은 어린이에게, 그래서 천문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어린이에게, 일단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라고 한다. 때로는 맨눈으로 때로는 쌍안경이나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밤하늘을 탐사하다 보면, 우주에 존재하는 별, 달, 행성, 혜성, 유성우, 오로라, 인공위성 등의 다양한 천체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에서는 점점 다양해지는 천문학 관련 앱들의 도움을 받으며 밤하늘을 탐사할 수 있다고 하니, 밤하늘 탐사에 한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
‘밤하늘은 흥미롭고 아름다운 탐사 장소예요. 맨눈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기만 해도 놀랍고 신기한 우주를 관찰할 수 있거든요.
여러분은 밤하늘을 탐사하면서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우주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세계적인 천문학자 라만 프린자가 쓴 우주 이야기!
라만 프린자는 오랫동안 어린이들이 천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강의를 꾸준히 해 왔으며, 천문학을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이러한 라만 프린자가 이번에는 『밤하늘이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Wonders of the Night Sky)』를 써냈다. 라만 프린자는 밤하늘을 탐사하면서 볼 수 있는 별, 행성, 달, 유성우, 소행성, 혜성, 오로라, 인공위성, 은하 등의 천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움직이며 지구에 영향을 주는지 차례별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아무리 쉽게 풀이해도 전문 용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어려운 과학 용어는 뒷장 ‘용어 사전’에 모두 모아서 설명해 준다. 또한 라만 프린자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중요시하는 만큼 ‘모형 태양계의’와 ‘달의 크레이터’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여 어린이들의 천문 활동을 이끈다.
라만 프린자의 이러한 노력이 국내 어린이 독자들에게 가닿을 수 있었던 데에는 옮긴이 정창훈의 세밀하고 친절한 번역이 있기에 가능했다. 옮긴이 정창훈은 서울대학교 천문학 전공자로서 여러 권의 천문학 어린이 책을 써낸 저자이기에, 신뢰감을 더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잔 비엘레스키가 그려 낸 우주 이야기!
『밤하늘이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Wonders of the Night Sky)』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천문학 그림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잔 비엘레스키는 천문학과 우주 탐사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을 써서 우주 공간의 신비로움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그려 냈다. 특히 카시오페이아자리, 오리온자리, 전갈자리, 켄타우루스자리, 용골자리 등의 별자리들을 환상적으로 그려 내어,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오리온 성운, 켄타우리 오메가별, 용골자리 에타별을 가까이에서 본다면 어떨지를 상상하여 그린 그림(근접 상상도)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기에 손색이 없다.
천문학 공부는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
이 책에서는 천문학과 우주 탐사가 어디까지 발전했고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보여 준다. 책을 보면,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밖에서 행성을 4천 개 넘게 발견했는데, 이 행성 중에는 크기와 온도가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고성능 천체 망원경을 동원해 지구와 충돌할지도 모르는 소행성을 찾는다고 한다. 만약 발견하게 되더라도 소행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여러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전한다. 이 책은 더 나아가 우주 탐사가 발전할수록 생기는 우주 쓰레기 문제도 다룬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우주 쓰레기 문제 해결 기술들을 소개함으로써, 지구와 우주의 미래를 위해 과학자들이 얼마나 애쓰는지 보여 준다.이렇듯 지구 밖의 세상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지금, 지구와 우주의 밝은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지금, 라만 프린자의 영감 어린 초대장과도 같은 『밤하늘이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Wonders of the Night Sky)』를 읽으며 미래를 함께 준비해 보면 어떨까?
‘천문학은 우주의 구성물과 변화를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무한한 우주에서 작은 점에 지나지 않는 우리 자신과 우리 행성(지구)을
되돌아보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