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원인과 수리비의 정체를 알려줄 오너드라이버의 필수 자동차 상식 『자동차 정비 교과서』. 자동차가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는 지금도 사람들은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물론 웬만한 점검과 정비는 카센터에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꿰고 있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오너드라이버라면, 자신의 자동차가 어떤 이유로 고장났으며 자기 손에 들린 청구서의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수십 년간 유명 자동차 칼럼니스트로 활약해온 저자는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활용하기 좋은 정보를 안내한다. 일상적으로 실시하는 기초 점검부터 고난도 정비에 이르기까지, 자가 운전자라면 알아야 할 자동차 상식을 정리한 이 책은 자동차의 구조와 기능, 각 소모품의 교체 방법과 정비 과정을 상세한 사진과 도해로 설명했다. 이 책을 통해 평소 카센터에서 느꼈던 고민과 불안을 잠재우자.

부위별 정비 색인
Chapter 1 자동차의 기본 구조를 알자
엔진의 종류
엔진의 구조와 작동 원리
구동 방식과 엔진 레이아웃
구동 계통의 구조
서스Pension의 종류와 구조
브레이크의 종류와 구조
스티어링의 구조
충전ㆍ점화 계통의 구조
배터리의 구조
Chapter 2 간단한 점검 · 정비를 해보자
엔진룸의 레이아웃과 일상 점검 포인트
운전석에서 할 수 있는 운전 전 점검
차체와 램프 주위의 일상 점검
타이어의 점검
잭업과 타이어 교체
차체 아래 주변의 점검
보닛을 열고 닫는 법
엔진 오일과 필터의 교환
엔진 냉각수와 라디에이터 캡의 교환
브레이크와 클러치의 점검
ATF의 점검
에어 클리너의 점검과 교체
파워 스티어링 플루이드의 교환
엔진 벨트의 장력 조절
배터리의 점검
점화 플러그의 교체
브레이크 패드 / 슈의 잔량 점검
사이드 브레이크의 점검과 조절
워셔의 점검과 조절
와이퍼의 교체
퓨즈의 점검과 교체
헤드라이트 / 각종 전구의 교체
테일 램프 렌즈의 교체
도어 닫힘 조절과 웨더 스트립의 교체
도어 안 가동부의 급유
소형 부품의 교체
에어컨의 점검
시트 탈착법
Chapter 3 공구 · 화학 용품의 사용법을 알자
· 공구
더블 옵셋 렌치
소켓 렌치
스패너
드라이버
조합 렌치
라쳇 렌치
멍키 스패너
십자 렌치
플라이어
그루브 조인트 플라이어
롱 노즈 플라이어
니퍼
클립 리무버
조합 망치
육각 렌치
별 렌치
개러지 잭
잭 스탠드
플레어 너트 렌치
도어 힌지 렌치
바이스 플라이어
마그넷 핸드
· 화학 용품
방청 윤활 스프레이
고점착 윤활 스프레이
스프레이식 그리스
실리콘 그리스
브레이크 클리너
부품 세정 스프레이
접점 부활 스프레이
전기 부품 클리너
고무 보호 스프레이
엔진 컨디셔너
엔진 세정 스프레이
에어컨 클리너
Chapter 4 본격적인 고난도 정비
배터리의 교체
타이밍 벨트의 교체
라디에이터 / 히터 호스의 교체
서모스탯의 교체
엔진 마운트의 교체
엔진 벨트의 교체
ATF의 교환
수동 변속기 / 디퍼렌셜 오일의 교환
댐퍼의 교체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
브레이크 호스 / 클러치 호스의 교체
브레이크 캘리퍼의 오버홀
타이 로드 부츠의 교체
헤드라이트 렌즈의 교체
실린더 헤드의 누유 대책
브레이크의 공기 빼기
Chapter 5 내 차를 업그레이드하자
카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블랙박스
하이패스 단말기
이리듐 플러그
스포츠 에어 클리너
간이 보안 시스템
제진재
Chapter 6 여러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
엔진이 과열됐다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제동을 걸 때마다 소리가 난다
자동 변속기의 변속이 부드럽지 못하다
방향 지시등의 점멸 간격이 이상하다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졌다 가벼워졌다 한다
타이어가 한쪽만 마모되었다
수동 변속기 자동차가 發振할 때 진동이 발생한다
자동차가 계속 들썩여 승차감이 나쁘다
카 내비게이션의 자차 위치가 부정확하다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라디오에서 잡음이 섞여 나온다
고속 주행 시 바람 소리가 심하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반응이 시원찮다
연비가 나빠졌다
고속 주행 시 스티어링 휠이 심하게 떨린다
빗물이 샌다
자동차가 똑바로 달리지 않는다
직진 상태인데 스티어링 휠이 꺾여 있다
방향 지시등 레버가 중립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정비에 도움이 되는 용어 해설

와키모리 히로시

카센터에서 기죽지 마라
내 차, 이제 당당하게 맡기자
우리는 매일 자동차에 둘러싸여 산다. 출퇴근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또는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에도 자동차를 이용한다. 자동차가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조차 없을 지경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운전하다 고장이 나면 카센터에 차를 맡길 뿐이다. 물론 복잡하고 어려운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꿰고 있을 필요는 없다. 웬만한 점검과 정비는 카센터에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 년 유지 보수비로 수십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돈을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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