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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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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6100188
제조사
책과콩나무
출시일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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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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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능아, 완전 바보천치, 아이큐1.2, 정신연령 3~4개월…….
하지만 이건 내 본모습이 아니다. 나는 영리하며 삶을 사랑한다.
나는 죽고 싶지 않다!
마이클 프린츠 상 수상작,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소설!
■ 안락사,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인가 사랑이란 이름의 殺人인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불치의 환자에 대하여 본인이나 가족의 요구에 따라 고통이 적은 방법으로 생명을 단축하는 행위’인 안락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다. 네덜란드나 벨기에 등 일부 국...더보기저능아, 완전 바보천치, 아이큐1.2, 정신연령 3~4개월…….
하지만 이건 내 본모습이 아니다. 나는 영리하며 삶을 사랑한다.
나는 죽고 싶지 않다!
마이클 프린츠 상 수상작,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소설!
■ 안락사,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인가 사랑이란 이름의 殺人인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불치의 환자에 대하여 본인이나 가족의 요구에 따라 고통이 적은 방법으로 생명을 단축하는 행위’인 안락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다. 네덜란드나 벨기에 등 일부 국가에서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기도 했지만 안락사를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 양쪽의 입장이 너무나 극명하게 갈리고, 둘의 주장이 나름대로 일리가 있기에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도 어렵다.
안락사 문제에 있어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니다. 얼마 전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이 ‘존엄사’를 선택했고, 서울대병원에서는 그 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존엄사를 허용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또한 5월 21일 대법원에서는 존엄사를 인정하는 최종 판결을 했다. 이렇듯 우리나라에서도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는, 소극적 안락사인 존엄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허용하는 분위기로 사회적 담론이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안락사만큼은 어느 한 쪽이 ‘옳다, 그르다’라고 쉽게 결정내릴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이번에 출간된 테리 트루먼의 청소년소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책과콩나무, 2009)가 더욱 반갑다. 이 작품은 뇌성마비 장애아와 안락사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데,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안락사 문제에 대해 엄청난 반향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 몸 안에 갇힌 숨겨진 천재 이야기
여기 한 소년이 있다. 이름은 숀 맥다니엘, 나이는 열네 살. 숀은 태어날 때 뇌에 손상을 입었다. 그래서 자신의 의지로는 손가락 하나, 눈동자 하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아이큐는 1.2, 정신연령은 3~4개월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뇌성마비에 식물인간, 지적 장애아…… 한 마디로 말해서 저능아에 완전 바보천치다. 더구나 숀은 하루에도 몇 번씩 끔찍한 고통을 동반하는 발작을 일으킨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숀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것이다. 숀의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했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자신의 아들을 보며, 발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자신의 아들을 보며 중대한 결심을 한다. 아들의 고통을 끝낼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고. 설령 그 일이 하느님에게조차 용서받지 못하는 일일지라도…….
그런데 만약, 뇌성마비에 식물인간에 완전 바보천치인 숀의 모습이 진짜가 아니라면 숀의 몸 안에는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천재’가 살아 숨 쉬고 있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평범한 열네 살 아이가 들어 있다면
■ 이런 나에게도 삶은 아름답다, 죽고 싶지 않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는 보통 사람들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장애아와 그 가족의 아픔을 생생하고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안락사라는 예민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르다는 시시비비의 문제가 아닌, 안락사라는 주제 자체에 집중을 시켜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작품 속에서 숀이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숀의 아버지는 숀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이지 않을 이유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사랑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과연 그 책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죽음으로써 자녀의 고통을 끝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까지도 부모의 책임에 포함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의 여지를 남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장애와 안락사 문제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그 이면에는 더 중요한 메시지가 들어 있다. 숀은 우리에게 눈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숨겨진 내면을 살펴보라고 말한다. 그러면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 저능아에 완전 바보천치이지만, 자신의 내면에는 한 번 들은 소리는 무엇이든 기억하는 ‘숨겨진 천재’가 살아 숨 쉬고 있고, 뛰어난 지능뿐 아니라 남다른 유머감각과 통찰력,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평범한 열네 살 아이가 들어 있는 것처럼 사람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본모습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역설하고 있다. 숀은 자신의 본모습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자신이 곧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해 있지만 그래도 살고 싶다는 희망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 ‘이런 나에게도 삶은 아름답다. 죽고 싶지 않다. 살고 싶다.’는 숀의 외침은 굳이 숀처럼 장애가 있지 않더라도 환경과 상황에 갇혀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고 느끼는 절망 속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 작가의 현실에 바탕을 둔 가슴 아픈 이야기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마지막 장면일 것이다. 아버지와 숀이 단둘이 대면하고 있는 긴장과 슬픔과 사랑이 교차하는 마지막 장면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그 어느 쪽으로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열린 결말에서 작품 속 아버지와 숀의 아픔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뇌성마비 아들을 둔 작가 자신의 아픔과 고민도 함께 느껴진다. ‘지은이의 말’에서도 밝혔듯이 테리 트루먼에게는 실제로 숀과 똑같은 증상을 지닌 ‘헨리 쉬한 트루먼’이라는 아들이 있다. 또한 작품 속 아버지처럼 실제로 자신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 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기에 작품 속 아버지의 고민과 아픔이 그저 가슴 아픈 사연이 아닌 구체적인 현실의 이야기로 생생하고 진솔하게 와 닿는다. 청소년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닫기

목차

1~16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테리 트루먼 (지은이), 천미나 (옮긴이)

출판사리뷰


저능아, 완전 바보천치, 아이큐1.2, 정신연령 3~4개월…….
하지만 이건 내 본모습이 아니다. 나는 영리하며 삶을 사랑한다.
나는 죽고 싶지 않다!
마이클 프린츠 상 수상작,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소설!
■ 안락사,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인가 사랑이란 이름의 殺人인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불치의 환자에 대하여 본인이나 가족의 요구에 따라 고통이 적은 방법으로 생명을 단축하는 행위’인 안락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다. 네덜란드나 벨기에 등 일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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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저자/출판사 테리트루먼 / 책과콩나무
크기/전자책용량 상세설명참조 / 상세설명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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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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