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경매는 경매 신청부터 매각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데 비해 공매는 그 진행 절차가 빠르다. 한 예로 압류재산 공매는 국세, 지방세, 공과금 등(이하 ‘국세 등’이라 한다)이 체납되면 세무서 등(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자의 재산을 조회해 압류한다. 그 후 캠코에 공매를 의뢰하면 캠코는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매각을 진행한다.
-p. 36
▷ 작은 땅이라고 다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중엔 분명 돈 되는 땅이 있다. 그러니 이 작은 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군지 먼저 생각하는 게 좋다. 거...더보기▷ 경매는 경매 신청부터 매각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데 비해 공매는 그 진행 절차가 빠르다. 한 예로 압류재산 공매는 국세, 지방세, 공과금 등(이하 ‘국세 등’이라 한다)이 체납되면 세무서 등(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자의 재산을 조회해 압류한다. 그 후 캠코에 공매를 의뢰하면 캠코는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매각을 진행한다.
-p. 36
▷ 작은 땅이라고 다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중엔 분명 돈 되는 땅이 있다. 그러니 이 작은 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군지 먼저 생각하는 게 좋다. 거래에는 심리가 많이 작용한다. 팔려는 사람이 없는데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사려는 사람은 없는데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간다.
-p.65
▷ 사람들은 아파트 입찰을 좋아한다. 따라서 아파트 압류재산 공매 매각 시에는 입찰자가 많아 저가에 낙찰받기 어렵다. 대다수 사람들은 쉬워 보이는 물건을 선호하며 조금이라도 어려워 보이는 물건은 입찰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수익을 내기 위해 공매 투자를 하지, 아파트를 낙찰받기 위해 공매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아파트 외의 다양한 물건으로 시야를 넓히면 좋다.
-p. 137
▷ 공매는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부동산의 가치를 키워 더 큰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 돈 되는 공매 물건은 지금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다양한 물건을 보는 안목을 높여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길 바란다.
-p.173
▷ 공매를 통해 상가를 직접 낙찰받아 직접 사용수익할 경우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어 그 자체로도 재테크가 된다. 또한 임대할 경우, 일반 매매 때보다 낮은 이자 부담율로 수익률이 상승한다. 그러므로 직접 장사를 하실 분들은 임대를 찾지 말고 공매를 통해 직접 낙찰받을 기회를 만들면 좋다.
-p.215
▷ 공매 고수라도 현장에서 기초 조사에서 실패하면, 성공하는 공매 투자라 할 수 없다. 관리가 소홀한 지방 농지나 임야의 경우 도랑이나 개울, 구거 등 자연지형으로 경계가 정해지거나 상속 과정에서 지적도와 실제 사용 관계가 다를 수 있어 정확한 위치와 경계확인은 필수 체크사항이다. 임차인 탐문도 임장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확인 내용이다.
-p.234
▷ 부동산 투자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미래가치를 보고 저점에 구입해 고점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그 안에는 고점이 될 때까지 보유하며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공매 또한 철저히 이 방법을 따라야 한다. 이 말인즉슨, 부동산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p.256닫기
목차
프롤로그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Part 1. 부동산 재테크, 공매는 인생의 기회다
과연 급매로 살 수 있을까
부동산 재테크의 시작, 공·경매
경매로 팔리는 이유
공매로 팔리는 이유
진행 절차가 빠른 공매
공매는 온라인 입찰을 한다
Part 2. 300만 원만 있어도 공매 투자한다
돈이 적어도 얼마든지 물건은 많다
소액 투자, 190만 원에 사서 580만 원에 팔다
3,800만 원에 사서 5,800만 원에 판 지분 투자
성공하는 지분 매수 전략
340만 원 낙찰, 1,400만 원에 판 소액 투자
남이 필요로 하는 땅을 낙찰받으면 백전백승
남의 집 뒷마당 낙찰, 1개월 만에 되팔다
상대방도 수긍할 수 있는 금액으로 팔아야 좋다
인간미 있는 공매를 지속하려면…
Part 3. 다양한 공매 물건으로 수익을 높이자
경매에서 먼저 낙찰되었지만, 공매가 이긴 이유
농지, 매수대금 완납하고도 소유권을 놓친 사연
말소기준권리 찾는 법
임차인의 대항력 분석법
선순위 전세권(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전세권), 바람 잘 날 없다
매각으로 소멸되지 않는 전세권, 권리분석 방법
누구는 1억 원을 날리고, 누구는 1억 원을 돌려받은 이유는
체납액을 대납하고 공매를 취소해 손해를 줄이다
다섯 번의 낙찰, 그중 네 명이 공매보증금을 몰수당한 사연은
조세채권은 압류일자가 아닌 법정기일이다
도장 한 번 찍어주고 고액을 받은 사연
Part 4. 공매, 이것만은 꼭 알고 입찰하자
공매낙찰 후 철거, 빌라를 신축해 5억 원을 벌다
재건축 아파트 공매낙찰, 16억 원의 시세차익 보다
낡은 10평짜리 빌라로 2,500만 원을 벌다
부동산, 꼭 입지를 염두에 두자
일주일 만에 4,600만 원 순수익 낸 유류 낙찰
골드바 낙찰, 당일에 바로 시세차익을 내다
Part 5. 상상하면 수익이 보인다
강남 한복판의 멀쩡한 건물이 반으로 잘린 사연
법정지상권을 알면 공매 수익이 보인다
토지임차권(차지권)을 꼭 살펴보자!
5억 원 낙찰, 18억 원의 가치가 인정되다
100만 원 차이로 9,000만 원 수익을 놓치다
꾸준히 검색해야 좋은 물건을 만난다
부동산, 상상력을 발휘하자
Part 6. 도로 낙찰, 이렇게 수익 낸다
1,000만 원짜리 도로 낙찰, 두 달 후 2,600만 원 보상받다
돈 되는 미보상 도로 투자법
가짜 미보상 도로 구분하는 법
법면 낙찰, 20일 만에 3,700만 원 벌다
긍정적인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
Part 7. 소액으로 건물주 되는 방법
여러분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
내 건물에서 장사하는 것이 제일 속 편하다
공매낙찰로 시세보다 2억 원 싸게 상가를 마련하다
선순위 임차인 인수가 오히려 기회다
감정평가의 시점 차이를 노리자
돈 없이도 부동산 소유자가 될 수 있다
Part 8. 여러분의 재테크 성공을 위한 조언
꾸준한 입찰이 필요하다
시작, 그리고 지속하자
내 눈에 쉬우면 다른 사람 눈에도 쉽다
낙찰받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목표가 분명한 삶을 살자
Part 9.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현대, 투자는 필수다
악착같이 저축해도 부자가 되지 않는다
월급이 올라도 삶은 더 팍팍하다
부동산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자
투자할 때 고려할 네 가지 핵심 포인트
경험 많은 멘토가 필요하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법이다
에필로그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작가
김헌식, 양선승, 백석기, 추수권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