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은 'Yes'와 'No'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느냐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듣기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굿 리스너'가 되라는 명언은 한두 사람이 한 이야기가 아닐 정도로 듣기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그러나 국내 어학시장은 회화 중심으로 돌아간다. 도서나 강의 모두 회화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

듣기 강의가 전무하던 수원에 듣기 강좌 도입을 주장하던 필자는 어학의 원칙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영어는 듣기가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듣기가 해결되지 않으면 회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회화 공부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상대방의 말은 무시하고 자기 말만 하면 과연 소통이 될까 소통의 기능을 외면한 회화라면 왜 그렇게 악착같이 배우려 할까

영어전문가인 저자의 청취 노하우를 이 책에서 보고 ‘스스로 학습법’을 확인해보자.

Prologue
Chapter 01_Tonight breaking news
Chapter 02_It’s great to have you with us
Chapter 03_We’re going to begin with news
Chapter 04_Stephanie Ramos leading us off
Chapter 05_Stephanie with us tonight
Chapter 06_In the meantime, we turn to
Chapter 07_We are also tracking
Chapter 08_As I mentioned a moment ago
Chapter 09_Tonight we’ve learned
Chapter 10_We’re going to move on
Chapter 11_When we come back here tonight
Chapter 12_Finally tonight

유지훈 지음

뉴스는 가장 좋은 듣기 공부 교재입니다.
정확한 표현과 발음에 시사 상식까지 덤으로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CNN / FOX / NBC / PBS / NPR / VOA 등, 영어뉴스는 중고급 학습자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외신을 들을 수 있다면 해외 소식을 더 빨리 접할 수 있고 회화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음원은 투나미스 홈페이지(http://www.tunamis.co.kr) 알림마당(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교재 외의 다양한 뉴스 해설과 번역 및 문법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방송에서는 발음법칙과 현상, 영어뉴스의 구조 및 표현을 중심으로 의미를 풀이합니다.

기성 도서와는 다르다
나무와 숲을 동시에 봐야 합니다. '숲'은 영어뉴스의 구조(보도와 보도는 어떻게 연결되며 각 소식은 어떤 구조로 설명하는가)를 가리키는 반면 '나무'는 미시적인 표현을 일컫죠. 본서의 특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기존의 청취학습 도서가 발음 현상에 집중해 거시적인 구조를 등한시했다면 이 책의 차별성은 두 마리 토끼를 매우 효율적으로 공략한다는 데 있습니다. 즉, 발음 현상은 물론이거니와 논리와 문맥, 그리고 구조를 나타내는 표현과 어휘의 세세한 뉘앙스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청취를 장기간 공부하다 보면 발음 현상보다 더 중요한 변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HOW to STUDY
1. 음성파일을 듣고 받아쓰고 난 뒤
2. 본문에서 틀린 어구를 확인한다
3. 발음 현상을 학습하고
4. 모르는 어휘와 써먹기 좋은 표현을 외운다
5. 어법을 모른다면 정독하고 알면 패스
6. 관련 정보를 읽으면 챕터 학습 끝

Phonetics
음운현상 정리_미국식 영어를 중심으로
활자와 소리가 달라지는 원리학습

Glossary
어휘 정리, 모르는 어휘는 추가로 정리하면 된다

Useful Expressions
회화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고급 표현 정리

Grammar Review
중요한 어법을 정리

What’s That About
본문과 관련된 상식을 구체적으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