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캠프, 인성을 기르는 마법의 수업]은 아이들의 인성과 배움에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지닌 바비 드포터가 슈퍼캠프를 설립한 이후 다년간의 교육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특히 사춘기인 십대들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7가지 문제(인간관계의 문제, 상처받은 감정,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 변화에 대한 두려움, 부진한 학업 성적, 집중력 부족, 낮은 동기 부여)를 중심으로 다룬다. 슈퍼캠프를 통해 놀랍도록 달라진 아이들을 보며, 부모들은 아이들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사례들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아이들이 가진 문제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여러 각도로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CHAPTER 1 왜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없을까
CHAPTER 2 인간관계는 의사소통 능력이 좌우한다
먼저 아이의 관점에서 보라 | 언제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할까 | 의사소통을 잘하는 방법 | 아이가 부모의 관점에서 보게 하라
CHAPTER 3 자존감은 상처받은 감정을 긍정적인 힘으로 변화시킨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맞출 필요는 없다 | 아이들은 거부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 아이는 자아와 실패를 분리해 생각하기 힘들다 |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바라볼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 자기 자신을 알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 상처받지 않을 선택권이 나에게 있다 |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과정이다 | 자기 인식이 분명해야 한다
CHAPTER 4 자신에 대한 신뢰는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떨쳐 내게 한다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야 자신의 삶을 올바르게 살 수 있다 | 자기 세계에만 갇혀 있으면 사회적 발달이 멈춘다 | 자기 삶에 대한 선택권은 자신이 갖고 있다 |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라 | 아이는 자기 이미지에 대해 두려워한다: FIMAGE | 도전하는 삶은 흥분 그 자체다 | ‘바로 지금’ 할 일에 집중하라 | 청소년기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다
CHAPTER 5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유연하게 받아들여라
아이들은 자신 옆에 든든한 부모가 있길 바란다 | 책임감 있는 아이가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된다 | 분노나 원망 등 부정적인 감정도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 |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라
CHAPTER 6 공부에 책임감을 가질 때 낮은 학업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내 아이는 공부를 즐기고 있는가 | 아이가 공부에 책임감을 갖게 되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낸다 | 성공적인 경험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 | 자신에 대한 신념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 자신에게 맞는 학습 통로를 알아야 한다 | 자신의 知識이 되는 노트 필기법 | 휴식을 활용하라! | 마인드맵: 논리적 좌뇌와 창의적 우뇌를 함께 활용하라 | 창의적 사고: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집중해라 | 기억력 향상을 위한 방법 | 복습은 장기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지름길이다 | 무엇보다 아이가 공부를 즐겨야 한다
CHAPTER 7 집중력은 강력한 학습 도구다
자신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알 때 집중력이 강화된다 | 집중력을 높여 주는 알파파 상태를 만들어라 |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집중력을 높여 준다 |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자세: SLANT
CHAPTER 8 자기 인식은 강한 동기를 부여한다
열정을 불러일으켜라 | 성공의 경험은 자기 인식을 높인다 | 열정과 꿈은 삶의 중요한 동기 요인이다 | 주된 목적을 위한 목표를 세워라 | 부정적인 습관이 아이의 능력을 제한한다 | 집중력과 자신감은 아이를 성공으로 이끈다
CHAPTER 9 아이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문제투성이인 인간관계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 아이는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는가 |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떨쳐 내고 도전하라 | 부모가 아이의 모습에 확신을 가질 때, 아이는 삶의 변화를 잘 준비할 수 있다 |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과 학습 공간을 제공하라 |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하라 | 아이가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 아이가 훌륭하게 되는 연결 고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바비 드포터

좌충우돌 청소년기, 부모는 노심초사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많은 부모들은 당혹스러워한다. 그전과 달리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말마다 꼬투리를 잡고, 아예 입을 닫아 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학교 폭력과 왕따, 청소년 自殺 등 끔찍한 소식에, 부모들은 아이가 잘못된 길로 빠질까봐 내내 전전긍긍한다.
청소년기는 학업 문제로 아이와 부모 모두 가장 예민할 때다. 물론 유명한 학원도 보내 보고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모두 해 보지만 말이다. 이런 과정 동안 아이는 상처받고 자신을 탓하며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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