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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知識으로 가득한
친절하고 유익한 안내서
이 책 《인생 知識》은 만만치 않은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이 되는 정보와 깨알 같은 같은 知識으로 가득 찬 교양 입문서다. 1600년대 초반 튤립 구근 하나가 집 한 채 값에 육박했던 이유에서 스타벅스 커피 한 컵에 숨은 경제 이야기, 전 세계인이 즐겨먹는 아보카도가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몰린 이유 등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흥미를 끈다. ‘그동안 모르고 살았지만 알고 있으면 사회생활의 무기가 되는 진짜 교양’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내일을 위해 한 발 더 내딛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다. 쓰이지 않는 知識이 아니다. 문화, 예술에서 역사, 과학, 상식, 경제, 경영까지 쓰임 많은 정보로 무장한 이 책을 통해 진짜 교양을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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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_지적인 삶(과학, 상식)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의외의 발명가 5인
식욕을 부르는 맛있는 냄새의 정체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틈새 知識
여러 가지 술에 대한 상식
올바른 약 복용법
숫자 단위를 표현하는 용어
미터의 정의와 기원
자동차 브랜드의 엠블럼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TOP 6
존재하지 않았지만 지도에는 있었던 장소들
2장_교양 있는 삶(문화, 예술, 역사)
고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
고흐와 고갱의 전업轉業 이야기
「오페라의 유령」을 빛낸 역대 최고의 팬텀
만물의 원리가 들어 있는 피보나치 수열
최고의 화가 vs 최악의 가장
클라라 슈만의 인생 역전
수학계 최대 난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신화에서 스타벅스까지 세이렌의 재발견
잔인한 4월과 쿠마에의 무녀
사포의 명시는 영원하다
3장_여유로운 삶(경제, 경영)
커피 한 컵의 경제학
운동화로 돈 버는 스니커테크
역사상 최고의 부자, 만사 무사 이야기
경제 공부를 시작한다면 국내총생산부터
주식 투자자라면 버핏처럼 사업 보고서를 읽자
미국 주식 사업 보고서 보는 법
세계 경제를 뒤흔든 블랙 스완
VIX 지수로 시장의 공포를 헤쳐 나가라
탐욕스러운 자산 거품의 역사
국제 유가의 지표, 3대 벤치마크 원유
4장_함께하는 삶(환경, 지구)
기후 변화와 티핑 포인트
무자비한 정복자 vs 기후 변화 문제의 공헌자
슈퍼 푸드 아보카도가 환경에 미친 영향
지구를 살리는 여행법
탄소 중립을 향한 애플의 선언
마이크로소프트의 환경 경영
환경도 위하고 고객도 잡는 스타벅스 전략
메르세데스 벤츠의 친환경 정책
작가
김민근 (지은이)
출판사리뷰
문화, 예술에서 역사, 과학, 상식, 경제, 경영까지
지적 갈증을 해소해줄 진짜 교양
영국 고급 자동차의 자존심 벤틀리 엠블럼의 양쪽 날개 개수가 다른 이유를 아는가 세기의 화가 피카소와 클림트가 예술가로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과는 정반대로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최악이었다는 사실은 레즈비언이란 단어가 한 시인이 태어난 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데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전부 사실이다. 벤틀리 엠블럼의 왼쪽 날개 깃털은 10개이고, 오른쪽은 11개이다. 왜일까 피카소는 평생 동안 일곱 명의 연인을 만나 사랑했지만 나중에는 자식들에게까지 버림 받을 만큼 아버지와 남자로서는 아름답지 못한 삶을 살았다. 현실에서는 못난 아버지였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림 속에서만큼은 가정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레즈비언이란 단어는 그리스의 위대한 서정 시인으로 꼽히는 사포가 태어난 레스보스 섬에서 유래했다.
만만치 않은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이 되는 정보와 깨알 같은 같은 知識으로 가득 찬 교양 입문서 《인생 知識》의 내용이다. ‘그동안 모르고 살았지만 알고 있으면 사회생활의 무기가 되는 진짜 교양’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로 풍성한 이 책에는 살면서 한 번쯤 무기로 쓸 만한 실용 知識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이른바 ‘진짜 知識’으로 시간이 지나 다시 보았을 때 맘에 들지 않아 실망하는 정보가 아닌 알고 있으면 내면의 결핍을 충족시켜 주는 영양 가득한 정보다. 知識 앞에 조금은 거창해 보이는 ‘인생’이란 단어를 붙인 것도 이 때문이다. 엄선한 정보로 가득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지적 호기심이 충만으로 바뀌는 동시에 앎의 기쁨이 충족되는 희열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의 무기는 知識
꼭 필요한 무기만 갖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부수어야 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명구절이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친구 데미안을 만나면서 자신의 내면을 인식하고, 자신의 세계가 깨지는 경험을 한다. 싱클레어에게 데미안은 새로운 세상의 문으로 나가는 길이었다. 정보의 홍수 시대, 무엇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싱클레어 같은 현대인에게도 배움을 즐거움으로 이끌 ‘知識의 데미안이 필요하다.
저자 김민근은 오랫동안 기획, 재무, 위기관리 업무를 해오면서 쌓아온 다방면의 知識을 교양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기꺼이 현대인의 데미안이 되기를 자처한다. ‘소장 가치가 있는 知識 공유의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 중인 그의 네이버 블로그 〈데미안의 知識창고〉에 담아 놓은 知識을 통해서다. 시사, 교양에서 문화, 예술, 경제,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로 가득한 그의 창고에는 교양이라는 무기를 찾으러 온 1만 명에 달하는 이웃들로 매일 북적인다. 이 책은 그 창고에 쌓인 知識들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내용, 시간이 지나도 계속 꺼내보면 좋을 것 같은 知識을 엄선해 크게 ‘지적인 삶(과학·상식)’, ‘교양 있는 삶(문화·예술·역사)’, ‘여유로운 삶(경제·경영)’, ‘함께하는 삶(환경·지구)’으로 나누어 담은 산물이다.
쓰이지 않는 知識이 아니다
쓸모 가득한 知識이 주는 앎의 기쁨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의 시대, 조금만 시간과 노고를 들이면 웬만한 답은 거의 다 찾을 수 있는 知識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제는 무엇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보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걸 어디서 어떻게 잘 찾을 수 있는지, 그것을 어디에 쓸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넘치는 정보로 인해 선택이 더 어려워졌다. 때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 간에 상충이 일어나기도 하고,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검색 결과들로 인해 선택 앞에서 갈팡질팡하기도 한다. 수많은 데이터에서 정확한 정보와 필요한 知識을 제대로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고맙게도 시대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지성들이 남겨놓은 知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목적과 취향에 맞게 잘 선별하기만 하면 다양한 분야의 知識을 맛보고 쌓아 가는 즐거움을 얼마든 누릴 수 있다.
쓰이지 않는 知識이 아니다. 좀 더 나은 삶, 내일을 위해 한 발 더 내딛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知識이야말로 복잡한 시대를 살아내는 데 필요한 삶의 무기이자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다. 지적 호기심의 자극을 넘어 앎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는 내용들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기를, 얻은 知識을 바탕으로 또 다른 知識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