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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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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상품코드
9788998015091
제조사
더좋은책
출시일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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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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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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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숫자가 상이한 가치, 원칙, 사상을 측정으로 단순화하면서 국가, 시장, 시민 사회 간의 정치적 상호 작용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신용평가 시장, 글로벌 기후변화 논쟁, 천연자원 및 생태계 서비스의 금융화, 원조 효과를 자본화하는 자선자본주의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보여주고 있다.



제1장에서는 통계가 정책 입안 과정에 편입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실제로 통계를 사용하는 정부는 현대 국가의 특징이며, 세금과 수수료를 걷고 비용을 투입해 공공 기반시설을 건설했던 1800년대 이후 특히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숫자의 위력을 확인하며 신용평가 기관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핀다.



제2장에서는 신용평가의 역사와 이해관계를 통해 공공재정 거버넌스의 발전 과정에서 신용평가 기관이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신용평가가 국내외 정책 결정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며, 이러한 과정에서는 우리는 어떤 민주적 절차의 희생을 경험했는지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글로벌 거버넌스의 바탕에 자리 잡은 기후변화 문제를 다룬다. 기후과학자들과 이른바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이 각자의 주장을 내세우고, 서로 다른 진실을 증명하기 위해 일련의 수치를 제시해온 과정을 이야기한다. 또한 비용과 효익을 화폐 가치로 전환시키며, 탄소 시장, 탄소배출권 거래체제 등의 시행을 옹호해온 비용편익분석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제4장은 천연자원과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측정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분석해 통계의 정치학과 환경적 거버넌스 사이의 미묘한 접점을 찾아볼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 가운데 일부는 금융 및 재정 시장의 확대를 야기하면서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지구의 생태계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제5장에서는 숫자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차용한 방법론을 강화시켜 개발 원조 분야와 전 지구적인 빈곤과의 전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다. 이러한 비즈니스적 접근은 이른바 원조 기관들이 개발도상국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측정하는 데 한정되지 않고 선진국에서의 사회적 변화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시민 사회와 비영리 기관의 역할, 자선 재단의 운영 방식에 위험한 영향을 초래한 숫자의 숨겨진 이면을 이야기한다.

목차

INTRODUCTION 통계의 정치
CHAPTER 1 숫자의 힘
CHAPTER 2 새로운 국제 권력 : 신용평가가 휘두르는 무소불위의 권력
CHAPTER 3 타오르는 지구를 외면하기 : 기후변화의 상품화
CHAPTER 4 측정할 수 없는 것을 측정하기 : 대자연의 금융화
CHAPTER 5 공공의 선을 위한 숫자 : 원조의 효과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탐구
CONCLUSION 숫자를 다시 생각하고, 거버넌스를 재검토하기

작가

로렌조 피오라몬티

출판사리뷰

숫자가 틀린 것이 아니라,

숫자가 진실이 될 수 있다는 현실이 위험하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숫자와 접하며 산다. 일반적인 숫자를 기준으로 매일 무언가를 측정하고 비교하고 평가한다. 외모에서부터 지적 수준, 소득 수준이나 재산을 기준으로 한 성공 척도 등을 판단하면서 우리 자신과 타인을 평가한다. 심지어 삶의 질과 행복까지도 계량화한다. 이처럼 인간의 삶은 숫자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말이나 글보다는 숫자에 신뢰를 보내는 듯하다.

또한 매주, 매달, 매년, 수많은 싱크탱크들과 NGO, 전 세계의 연구 기관들은 경제, 도시에서의 삶의 질, 교육의 질, 복지 수준, 사회를 해치는 부패의 정도, 무수히 많은 기관의 실적 등 수많은 수치들을 쏟아내 평가한다. 이들은 빅맥 햄버거의 상대적 가격, 국가 간 부의 이전 가능성, 기업이 면허를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발생 가능한 모든 국가 리스크(전쟁, 테러리즘, 경제적 불안정 등), 은행, 기업, 국가 부채의 신용등급, 여행지로의 경쟁성, 컴퓨터 문맹도, 교육 수준, 글로벌 기아 지수, 식품 공급의 안정도와 같은 사소한 경제적 측면마저 평가한다. 이러한 수치들은 개발 전략과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입안에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 방안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한마디로, 숫자가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의문이 생긴다. 숫자는 정말로 정확하고 과학적이며, 어떤 편견도 담기지 않은 진실인가 숫자로 표현된 통계에는 왜곡이 전혀 없는 것일까 숫자는 정말로 사회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말해주는가 『숫자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How Numbers Rule the World)』의 저자이며 거버넌스 혁신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로렌조 피오라몬티 교수는 숫자가 항상 사실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 분야에서 숫자 및 통계를 차용하려면 필연적으로 중요한 가정이 수반되며, 이러한 측면은 사회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내릴 때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지금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숫자는 인간의 사회·정치적 삶을 좌우하는 시장의 힘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나아가 대중의 참가와 이성적 토론을 약화시켜 허약해진 민주주의를 더욱 빈곤하게 만드는 데 이용되고 있을 뿐이다. 때로는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작될 수도 있다.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험머가 프리우스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데이터를 가공하고, 일부 과학자들은 흡연이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무작위통제실험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저자 로렌조 피오라몬티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숫자가 틀린 것이 아니라 숫자가 진실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현실’을 보여주며, 우리의 미래를 진정 가치 있게 만들 자유와 의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의 기부액은 정말 아프리카를 구하고 있을까

통계와 숫자가 감춰둔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


게이츠 재단은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세계의 인구 증가를 억제하므로 기후변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고 주장한다. 백신 접종이 인구 증가를 억제하고 기후변화를 해결한다 게이츠 재단은 아이들의 늘어난 기대수명이 출산율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모델을 수립했다.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출산율이 낮아진다는 입장을 옹호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이 기후변화에 대한 해답이라는 의견에까지 동의할 수 있을까 아프리카의 대가족은 대기 속으로 퍼져나가는 온실가스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 지구 환경에 역행하는 것은 저출산 국가들의 소비 모델이지, 아프리카 대가족들의 행동 양식이 아니다. 그러나 잘못된 통계와 숫자를 기준으로 저개발 국가들에게 불공정하고 지속가능하지 못한 개발 모델을 수출하면 수십억의 소비자들을 양산해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조장할 수 있는 불편한 진실을 우리는 만난다.

이 책 『숫자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는 숫자가 상이한 가치, 원칙, 사상을 측정으로 단순화하면서 국가, 시장, 시민 사회 간의 정치적 상호 작용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신용평가 시장, 글로벌 기후변화 논쟁, 천연자원 및 생태계 서비스의 금융화, 원조 효과를 자본화하는 자선자본주의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보여주고 있다.



제1장에서는 통계가 정책 입안 과정에 편입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실제로 통계를 사용하는 정부는 현대 국가의 특징이며, 세금과 수수료를 걷고 비용을 투입해 공공 기반시설을 건설했던 1800년대 이후 특히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숫자의 위력을 확인하며 신용평가 기관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핀다.



제2장에서는 신용평가의 역사와 이해관계를 통해 공공재정 거버넌스의 발전 과정에서 신용평가 기관이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신용평가가 국내외 정책 결정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며, 이러한 과정에서는 우리는 어떤 민주적 절차의 희생을 경험했는지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글로벌 거버넌스의 바탕에 자리 잡은 기후변화 문제를 다룬다. 기후과학자들과 이른바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이 각자의 주장을 내세우고, 서로 다른 진실을 증명하기 위해 일련의 수치를 제시해온 과정을 이야기한다. 또한 비용과 효익을 화폐 가치로 전환시키며, 탄소 시장, 탄소배출권 거래체제 등의 시행을 옹호해온 비용편익분석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제4장은 천연자원과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측정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분석해 통계의 정치학과 환경적 거버넌스 사이의 미묘한 접점을 찾아볼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 가운데 일부는 금융 및 재정 시장의 확대를 야기하면서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지구의 생태계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제5장에서는 숫자가 비즈니스 분야에서 차용한 방법론을 강화시켜 개발 원조 분야와 전 지구적인 빈곤과의 전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다. 이러한 비즈니스적 접근은 이른바 원조 기관들이 개발도상국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측정하는 데 한정되지 않고 선진국에서의 사회적 변화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시민 사회와 비영리 기관의 역할, 자선 재단의 운영 방식에 위험한 영향을 초래한 숫자의 숨겨진 이면을 이야기한다.





숨겨진 국제 정치와 비즈니스의 이면을 꿰뚫는 감춰진 숫자의 비밀!


시의적절하고, 독창적이며, 과장이 배제된 학구적이고 비판적인 문체로, 피오라몬티는 순수와 결백의 대명사인 숫자 이면에 자리 잡은 편견, 가설, 금전적 이해관계와 이데올로기를 낱낱이 해부해 숫자의 허구적 권위에 도전할 수 있는 영감을 선사한다. 숫자가 밝히는 것, 밝히기 어려운 것을 알고 싶은가 계량할 수 있는 것, 아니 그보다도, 계량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전문가’들을 믿지 마라. 이 책을 읽고 당신 스스로 전문가가 되기 바란다.

― 수전 조지, 『누구의 위기, 누구의 미래』 저자



피오라몬티는 많은 사람들에게 당장 필요한 책을 저술해 우리의 거버넌스 체계가 잘못된 숫자에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95.4퍼센트라는 숫자로 집계된 다른 중요한 책들에 비해 훨씬 훌륭하고, 읽어야 할 필요성 또한 높은 책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 데이비드 보일, 『숫자의 횡포』 저자



이 책은 우리들의 운명이 몇 개의 숫자에 좌우되고, 몇 사람이 이러한 숫자를 만드는 과정을 분석한 정치경제학을 사려 깊게 다루고 있다.

― 라즈 파텔, 『경제학의 배신』 저자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숫자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
저자/출판사 로렌조피오라몬티 /더좋은책
크기/전자책용량 상세설명참조 /상세설명참조
쪽수 368쪽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15-06-2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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