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카테고리
  • -->
    국내도서
    국내도서
  •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 -->
    새로나온도서
    새로나온도서
  • -->
    추천도서
    추천도서
  • -->
    할인/재정가 도서
    할인/재정가 도서
  • -->
    GIFT
    GIFT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이미지 확대 보기
  •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공유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배송비
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
자체상품코드
9788936479084
제조사
창비
출시일
2022-04-25
구매혜택
할인 : 적립 적립금 :
짧은설명
지구를 살리는 옷장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상품상세정보

21615d286a4b23fc9ded08f4bbbe3a95_192355.jpg
 


책소개

패션 산업 전반과 그를 둘러싼 환경, 인권, 동물권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겼다. 같은 패션 회사에서 동료로 만나 친구가 된 박진영 신하나는 패션 산업 전반에 걸친 환경오염, 노동착취, 동물학대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목도하고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를 함께 런칭했다.



의류 제품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현실을 방관하거나 냉소하지 않으면서 옷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질 좋고 튼튼한 옷, 동물과 사람을 착취하지 않는 옷,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최대한 덜 남기는 옷을 입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향한 두 저자의 여정을 담았다. 거대한 규모의 패션 산업이 지닌 문제점과 동물성 소재 사용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수록했다. 비거니즘은 단순히 음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실천하는 철학이라는 점을 짚으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함께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서로 다른 시작
서로 다른 시작 1 하나의 이야기
서로 다른 시작 2 진영의 이야기

Chapter 1. 거대하고 빨라진 패션 산업
패스트 패션의 출현
라나 플라자 사건
패스트 패션이 바꾼 풍경
로컬의 중요성
패스트 패션이 환경에 끼친 영향
거대한 산이 된 의류 쓰레기
일회용이 되어버린 옷
패스트 패션, 그후
물건과 관계 맺기
부록 1 패션 소재 분류

Chapter 2. 동물을 입는다는 것
소재가 된 동물
모피는 더이상 모던하지 않다
모피가 천연 소재라는 환상
가죽은 육식 산업의 부산물일까
가죽은 털을 제거한 모피다
부록 2 퍼 프리를 선언하다
’정성스러운 사육’ 속 악어의 삶
부록 3 이그조틱 가죽 사용을 중단한 브랜드
양의 겨울은 따뜻하지 않다
‘진짜’와 ‘가짜’

Chapter 3. 생산자와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실천
지금의 패션 신
부록 4 G7 패션 협약에 서명한 기업
이 세상에 제품을 하나 더하는 것에 대해
소비가 실천이 되려면
부록 5 옷과 환경을 살리는 세탁 방법
부록 6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가이드

작가

박진영

출판사리뷰

환경오염, 노동착취, 동물학대 없는 옷을 입을 수 있을까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 지속가능한 패션



우리는 매일 다른 옷을 입지만 정작 그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전세계 패션 시장의 규모는 약 3,690조원에 달하며, 매년 800억벌가량의 옷이 팔린다. 패션 업계는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 폐수 발생의 20%를 차지하며, 바다로 흘러가는 미세플라스틱의 35%는 합성섬유의 세탁으로 인해 발생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 산업과 그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를 생각할 때 ‘지속가능한 패션’은 이제 뒤로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지구를 살리는 옷장: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에는 패션 산업 전반과 그를 둘러싼 환경, 인권, 동물권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겼다.

같은 패션 회사에서 동료로 만나 친구가 된 박진영 신하나는 패션 산업 전반에 걸친 환경오염, 노동착취, 동물학대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목도하고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를 함께 런칭했다. 의류 제품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현실을 방관하거나 냉소하지 않으면서 옷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질 좋고 튼튼한 옷, 동물과 사람을 착취하지 않는 옷,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최대한 덜 남기는 옷을 입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향한 두 저자의 여정을 담았다. 거대한 규모의 패션 산업이 지닌 문제점과 동물성 소재 사용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수록했다. 비거니즘은 단순히 음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실천하는 철학이라는 점을 짚으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함께 소개한다.



숨 가쁘게 유행을 조는 옷,

그 뒤에 숨은 비밀



패션 산업은 전세계 노동인구의 6분의 1이 어떤 형태로든 패션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추정될 정도로 규모가 큰 산업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패스트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급속도로 성장을 거듭했다. 새로운 유행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빠른 시간 안에 제작‧유통‧판매되는 패스트 패션의 흐름에 따라 생산자는 더 빠르게, 더 자주, 더 많은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 저렴한 대신 상대적으로 질이 낮은 옷이 다량으로 제작되고, 짧은 유행이 지나고 나면 미처 팔리지 못한 수많은 상품은 폐기된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옷을 만들기 위해 인건비를 낮추고, 노동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강도 노동을 한다. 패스트 패션 의류에 흔히 사용되는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를 생산하려면 면 섬유에 비해 2, 3배 이상의 탄소가 배출된다. 청바지 한벌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10년 동안 마시는 양만큼의 물이 필요하며, 원단을 표백하고 염색할 때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수질오염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거대하고 빠른 패션 산업이 환경과 인간에 끼치는 영향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인간이 울 스웨터를 입는 한

양의 겨울은 따뜻하지 않다




박진영과 신하나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의류 제품의 소재에 주목한다. 면이나 리넨 같은 식물성 소재는 물론 아크릴, 나일론, 폴리염화비닐(PVC) 등 합성 소재로도 옷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동물성 소재다. 울, 캐시미어, 앙고라, 모피와 가죽, 그리고 깃털 등 동물성 소재로 만든 제품들은 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모피와 가죽 등 대표적인 동물성 소재가 생산되는 과정은 동물학대, 그리고 환경파괴와 떼놓을 수 없다. 두 저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며 직접 운영하기 시작한 브랜드에서만큼은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한 뒤 현실적인 어려움과 부딪친다. 그렇게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유기농 면이나 선인장 가죽 등의 대안을 찾아낸 과정도 같이 들려준다. 옷과 액세서리가 만들어지는 복잡한 과정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양이나 밍크의 털, 소와 악어의 가죽이 원래부터 소재가 아니라 살아 있는 동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모피코트와 가죽 가방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드는 커다란 변화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생산과 소비를 고민하다보면 이런 질문에 맞닥뜨리게 되곤 한다. ‘이 세상에 물건 하나를 더하는 것이 옳을까’ ‘우리가 동물성 소재를 지양한다고 무언가 달라지긴 할까’ ‘어쩌면 이 모든 노력이 소용없는 것은 아닐까’ 박진영과 신하나는 우리 모두가 완벽하게 무해한 삶을 살 수는 없지만 이러한 현실을 냉소하거나 방관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독자들이 무력함에 빠지지 않도록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지구에 해를 덜 끼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민한다면 세상은 조금씩이지만 분명히 바뀔 것이다. 두 저자는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낫다는 점을 상기하며, 꾸준히 지속가능함을 외치고 움직여온 이들이 만드는 변화에 주목한다. 과거 패션 업계에서는 친환경을 내세우는 것이 촌스러운 콘셉트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이제 친환경과 지속가능함은 가장 패셔너블한 키워드가 되었다. 우리가 노력한다면 변화는 분명히 찾아오고, 그 변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일상에서 만들어내는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행동을 함께 해나가자고 독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지구는 우리가 다른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집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기억한다면 앞으로 우리 옷장에 걸릴 옷들은 이전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지구를 살리는 옷장
저자/출판사 박진영 /창비
크기/전자책용량 상세설명참조 /상세설명참조
쪽수 164쪽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22-04-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관련 상품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 배송료는 2,000원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2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배송 예정일은 주문 시점(주문 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7일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 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환불안내

-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 장바구니
  • 최근본상품
  • 위로
  • 아래로

최근 본 상품

  •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지구를 살리는 옷장 (마스크제공)
    14,000 12,600
0/2
마이홈
고객센터

02-835-6872평일 오전 10: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30 ~ 오후 01:30
휴무 토/일/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