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카테고리
  • -->
    국내도서
    국내도서
  •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 -->
    새로나온도서
    새로나온도서
  • -->
    추천도서
    추천도서
  • -->
    할인/재정가 도서
    할인/재정가 도서
  • -->
    GIFT
    GIFT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이미지 확대 보기
  •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공유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배송비
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
자체상품코드
9791189499341
제조사
만만한책방
출시일
2022-05-05
구매혜택
할인 : 적립 적립금 :
짧은설명
생명을 먹어요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상품상세정보

21615d286a4b23fc9ded08f4bbbe3a95_192355.jpg
 


책소개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먹을거리 교육’이라는 이슈를 만들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생명을 먹어요>는 2010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절판되어 이번에 만만한책방에서 새롭게 다듬어 다시 출간하였다.



<생명을 먹어요>는 도축장에서 일하는 사카모토 씨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다. 조산사로 오래 일하며 ‘탄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기적’을 경험한 작가는 그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많은 학교를 돌며 강연하던 어느 날, 우연히 사카모토 씨의 이야기를 듣고, 그때 받은 감동을 잊을 수 없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생명을 먹어요>가 주는 해답은 ‘생명’이라는 키워드이다. 먹어야 사는 우리 인간도 생명이고, 인간을 위해 제 온몸을 다 주고 떠나는 식탁 위의 음식들도 한때는 살아 있었던 생명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것이다. 이렇게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다른 많은 생명들에 기대어 살고 있고, 이런 순환의 관계를 실감할 때 비로소 희생해 준 생명들의 고마움을 알게 된다.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작가

우치다 미치코

출판사리뷰

“아빠가 일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고기를 먹을 수 없는 거지”

“아빠가 하는 일이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어.”



그 말을 듣고 사카모토 씨는

조금 더 일을 계속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카모토 씨는 도축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먹을거리 교육’이라는 이슈를 만들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생명을 먹어요〉는 2010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절판되어 이번에 만만한책방에서 새롭게 다듬어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이미 이 책을 보셨던 독자들은 이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잘 알기에 개정판을 준비할 때 많은 응원을 보내 주셨다.

〈생명을 먹어요〉는 도축장에서 일하는 사카모토 씨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다. 조산사로 오래 일하며 ‘탄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기적’을 경험한 작가는 그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많은 학교를 돌며 강연하던 어느 날, 우연히 사카모토 씨의 이야기를 듣고, 그때 받은 감동을 잊을 수 없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빼앗는 생명의 의미도 생각하지 않고, 날마다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사카모토 씨처럼 직접 생명을 죽여야 하는 사람들의 슬픔과 괴로움도 모른 채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는 우리가 먹는 생명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없이 먹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음식을 남긴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생명 소비 시대, 〈생명을 먹어요〉가 들려주는 묵직한 울림!

클릭 몇 번이면 생산지에서 내 집 앞까지 잘 손질된 먹거리가 배달되고, 고기도 종류별, 부위별로 먹기 좋게 포장되어 나오며, 아예 끓여 먹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 형태로 구입할 수도 있는 편리한 세상이다. 이런 시대에 사는 아이들에게 식탁 위의 고기도, 물고기도, 채소도, 쌀도 새로운 씨앗을 만드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먹을거리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려 주는 일은 필요하다.

〈생명을 먹어요〉가 주는 해답은 ‘생명’이라는 키워드이다. 먹어야 사는 우리 인간도 생명이고, 인간을 위해 제 온몸을 다 주고 떠나는 식탁 위의 음식들도 한때는 살아 있었던 생명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것이다. 이렇게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다른 많은 생명들에 기대어 살고 있고, 이런 순환의 관계를 실감할 때 비로소 희생해 준 생명들의 고마움을 알게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은 생명을 먹는 일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죽이는 일이지요.

우리는 많은 생명들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실감할 때 비로소 먹을거리의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그 소중한 먹을거리를 더 이상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본문 중에서-



누군가가 정성으로 키우고 보살핀 소중한 한 생명으로서의 ‘소’

“아빠가 하는 일이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어.”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전하는 진심!


생명을 살리는 일만큼 생명을 죽이는 일도 우리 사회에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 고기를 얻기 위해 동물을 죽이는 일은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내 손으로 하고 싶지 않다. 이 책의 주인공 사카모토 씨는 죽기 전의 소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자신의 일이 싫어졌고 그래서 언젠가 이 일을 그만두겠다고 다짐한다.

초등학교 3학년인 사카모토 씨의 아들도 마찬가지였다. 학교 참관 수업 날, 아빠의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에 시노부는 아빠가 보는 앞에서 ‘우리 아빠는 보통의 정육점에서 일한다.’고 발표한다. 피가 잔뜩 묻어 있는 아빠의 모습이 보기 싫었기 때문이다. “너희 아빠가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고기를 먹을 수 없어. 아빠는 대단한 일을 하시는 거야.”라고 담임선생님이 말해 주자 비로소 시노부는 아빠가 하는 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도축장에 ‘미야’라는 이름을 가진 소가 들어온다. 사카모토 씨는 ‘미야’의 배를 쓰다듬으며 마지막 작별을 하는 소녀를 본다. 소녀의 할아버지는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소녀와 함께 자란 소를 팔 수밖에 없는 사연을 이야기하며 사카모토 씨에게 ‘미야’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날 밤, 사카모토 씨는 아들에게 미야를 죽이는 일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한참을 고민하던 시노부는 ‘아빠가 해 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아무한테나 맡기면 미야가 더 괴로울 거라면서.

죽기 전의 소의 눈을 보는 것이 싫어서 자신의 일을 그만두고 싶어 했던 사카모토 씨는 ‘미야’라는 이름을 가진 소가 죽기 직전 커다란 눈에서 흘린 눈물을 처음 목격하게 되고 자신의 일을 조금 더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사카모토 씨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할아버지가 그러는 거야.

미야가 고기가 되지 않으면 우리가 설을 쇨 수 없다고.

미야를 팔지 않으면 우리가 힘들어진다고.

미안해, 미야. 미안해.”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당연한 것이 아니라 고마워해야 하는 것!

먹을거리 교육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키운다


이 책은 2009년 일본에서 출간 후 별다른 홍보 없이도 입소문을 타고 10만 부를 돌파했다. 후지 텔레비전, 아사히신문 등 주요 언론들에서 먹거리를 통해 생명의 중요성을 전하는 화제작으로 소개되었고, 이후 이 책은 일본 전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낭독되며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생명을 먹어요〉의 애독자였던 유명 만화가 우오토 오사무 씨는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 종이연극을 제작했고, 유수의 고단샤 출판사는 유아와 어린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림책 버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저자 우치다 미치코 씨는 연 100회가 넘는 강연회에서 먹거리에 담긴 생명의 무게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사카모토 씨처럼 직접 생명을 죽여야 하는 사람들의 슬픔과 괴로움을 담담한 어조 속에 녹여 내면서도 등장하는 두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스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빠의 직업을 이해하게 된 아들과 자기 가족을 위해 희생한 ‘미야’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맛있게 먹는 소녀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울컥 하는 순간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먹은 한 끼 식사 속에 또 다른 ‘미야’라는 이름을 가진 누군가가 정성을 들여 키운 생명이 들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에는 사카모토 씨뿐만 아니라 “채소는 채소답게, 닭은 닭답게.”라며 작은 생명까지도 소중하게 다루는 농부와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물고기를 기르는 어부의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먹을거리를 지키고, 그 생명을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교육”으로 유명한 어린이집 원장의 인터뷰를 소개하고 있다.

생명의 가치를 아는 농부와 어부가 길러내고, 숭고한 희생이 될 수 있도록 그 마지막을 따스하게 만들어 주는 사카모토 씨와 같은 사람이 있고,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허투루 낭비되는 그 어떤 생명도 없을 거라는 낭만적인 기대를 갖게 한다.

12년의 사이를 두고 두 번의 번역을 하게 된 역자는 후기를 통해 “어른과 이이가 함께 생명과 먹을거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 그러한 자각이 우리 가슴속 ‘사랑’의 씨앗을 자라게 하는 토양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생명을 키워 내는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 줄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생명을 먹어요
저자/출판사 우치다미치코 /만만한책방
크기/전자책용량 상세설명참조 /상세설명참조
쪽수 76쪽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22-05-05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관련 상품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 배송료는 2,000원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2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배송 예정일은 주문 시점(주문 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7일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 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환불안내

-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 장바구니
  • 최근본상품
  • 위로
  • 아래로

최근 본 상품

  •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생명을 먹어요 (마스크제공)
    13,000 11,700
0/2
마이홈
고객센터

02-835-6872평일 오전 10: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30 ~ 오후 01:30
휴무 토/일/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