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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하려면 두 가지 이상의 능력을 조합시켜라
당신 아이의 장점은 무엇인가
인성인가요
재능인가요
습관인가요
독서인가요
공부인가요
열거한 다섯 가지는 아이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취급할 수 없다. 이 다섯 가지는 아이 인생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다섯 가지를 다 잘하기는 힘들다. 분명한 점은 아이가 다섯 가지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의 능력을 제대로 갖춰서 몸에 배게 하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학교나 사회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는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부분 우리 옆에 공존하는 이웃집 엄마와 아이의 경험이고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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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엄마로서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
개요_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하려면 두 가지 이상의 능력을 조합시켜라
제1장 공부의 왕으로 키우고 싶다- 공부 5위
승자 효과 - 방향을 1도만 틀면 아이가 바뀐다
아이를 공부시키기 위한 부모의 고군분투 - 조기 교육이냐 적기 교육이냐
아이 능력을 파악하고 간접적 방법을 활용하라 … 42
순서가 잘못된 맹모삼천지교 - 공부만 잘하는 아이라는 소리를 듣게 하지 말자
제2장 독서 신공으로 키우고 싶다 - 독서 4위
메디치 효과 - 아이의 생각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까
독서가 최고의 선물이라고 주장하는 부모들
먼저 경험한 사람이 아이를 깨우치게 한다
왜 책인가 뒤늦게 두각을 나타나게 해 주는 뜻밖의 선물
제3장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 - 규칙 3위
경로 의존성 이론 - 익숙해진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다른 것도 다 잘한다고 주장하는 부모들
아이의 올바른 습관을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지혜
힘들지만 성공할 수 있는 다양성이 가장 높다
제4장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게 해 주고 싶다 - 재능 2위
희망 이론 - 재능을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 희망
무엇을 했을 때 가슴이 뛰는지 알게 해 주고 싶어요
예술의 전당으로 갈 아이를 의대나 로스쿨에 보낼 수는 없다
미리 걱정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긍정 에너지를 심어 줘라
제5장 존중받으며 살도록 키우고 싶다 - 인성 1위
웨이터의 법칙 - 불편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감추어진 품성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주장
부모의 인성을 먹고 크는 아이들0
공부는 100점이 최고지만 인성은 무한대
에필로그_ 아이에게 다섯 가지 능력을 골고루 갖추게 하자
작가
신성일 (지은이)
출판사리뷰
아이의 강점이 아이의 단점을 바꾼다.
아이 교육에 있어서 당신은 어떤 질문이 마음에 와 닿습니까
“아이가 어떤 직업을 가지기를 원하세요” 또는 “아이가 어느 대학을 가기를 원하세요”라는 질문이 하나입니다. 다른 질문은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또는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키울 때 수많은 선택이 기다린다. 인성을 지도할 때, 아이의 재능을 찾아줄 때, 규칙적인 습관을 들이게 할 때, 책을 읽게 할 때, 공부를 시킬 때, 엄마의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만 다른 선택을 하면 내 아이가 다른 운명으로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알아서 스스로 잘 크는 아이는 없다. 그런 아이가 있다면 분명히 부모의 영향이 있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주된 능력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부모욕심대로 밀어붙인다고 잘 크는 아이도 없다. 학부모가 아닌 부모로서 아이를 냉정히 바라보아야 한다. 아이가 행복한 교육을 받으려면 부모가 변해야 하고 소신이 있어야 한다.
아이 교육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능력, 즉 인성, 재능, 습관, 독서 공부 중에서 하나의 장점이 보이면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 장점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 장점을 가볍게 여기고 단점에 치중해서 잔소리하고, 혼내고, 학원에 밀어 넣지 말자. 그것은 올바른 교육방식이 아니다. 하나의 능력이 극대화 되면 나머지 능력들은 자연스레 따라올 수 있다. 단점을 교육시켜 장점으로 만들기보다 장점을 교육시켜 단점을 변화시키는 것이 합리적인 교육방식이다.
이 책은 현재 아이를 교육시키는 엄마들의 이야기이다. 또한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 지난 시절을 얘기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따라서 현재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지혜를 찾을 수 있다. 아이를 다 키운 엄마들도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책 제목에서부터 “당신은 장차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 내 아이가 정말로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기 위해 부모로서 지금 반드시 알려줘야 할 것이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부모 노릇하기 어려운 세상이다.’라는 화두에서 출발했다.
아이를 교육시키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다섯 가지가 있다. 인성, 재능, 습관, 독서, 공부다. 부모들에게 이 다섯 가지 중에서 아이에 게 꼭 주고 싶은 능력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첫째, 성품이 반듯해서 주위 사람에게 존중받는 능력이다. 인성이 좋은 현자(賢者)의 자질을 지니게 하고 싶은가
둘째,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잘하는 능력, 재능이다. 직업과 관련이 있다. 단 부모가 원하는 직업이 아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살게 하고 싶은가
셋째, 규칙적인 생활을 잘하는 능력, 습관이다. 성실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가
넷째, 독서를 잘하는 능력이다. 책을 좋아하고 책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독서 신공이 되게 하고 싶은가
다섯째, 공부를 잘하는 능력이다. 스스로 공부할 줄 알고 시험 성적이 항상 최상위인 공부의 왕으로 키우고 싶은가
세상의 모든 아이가 인성이 반듯할 수는 없다. 모든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도 없다. 누구나 독서를 좋아할 수 없고, 규칙을 잘 지킬 수 없고,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도 없다. 아이마다 타고난 환경이 다르고, 지능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하고 싶은 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인성이 나쁜 아이는 없다.
태어날 때부터 재능이 결격인 아이는 없다.
태어날 때부터 규칙을 싫어하거나, 독서를 싫어하거나,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문제가 생겼다면 양육 과정에서 도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교육하지 못한 부모의 책임이다.
이 책은 소신 있는 교육으로, 아이가 ‘무한대의 인성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도서관에 도장 찍고, 우수한 시험 성적에 예술을 하는 창조자’가 되는 지름길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