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잘해야’ 믿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믿어야’ 잘한다
팀원들이 곧바로, 스스로, 알아서 일하게 만드는 법
유능한 업무 능력으로 회사에서 인정받아 남들보다 빠르게 팀장이 됐다. 그런데 막상 팀장이 되니 막막하고 당황스럽다. 관리 업무에 치이다 보면 실무는 뒷전이고, 성과를 내기도 어렵다. 나름대로 팀원 관리도 하지만 팀원들의 불만은 늘고, 퇴사자도 생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과 팀장의 역량은 별개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막상 배운 적은 없다. 문제는 알겠는데,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팀장의 본질』은 저자이자 HR 전문가 장윤혁이 대기업부터 글로벌기업,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을 직접 운영하면서 체득한 업무?성과?인사 관리법을 담은 책이다. 특히 요즘 팀장들의 가장 큰 고민인 MZ 세대 팀원에게 인정받는 리더십, 동기 부여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당장 현실에 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통해 지금 우리 팀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팀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유능한 실무자는 스스로 움직이고, 유능한 팀장은 팀원을 움직인다
1장. [리더십] 골치가 아픈가요? 팀장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팀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실무 능력과 별개인 팀장의 역량
MZ 세대가 원하는 팀장이란?
팀장이 되자마자 해야 할 일 ①팀 운영과 방향성 설정
팀장이 되자마자 해야 할 일 ②팀 문화와 팀원 관리
2장. [동기 부여] 우리 팀원들은 왜 일에 의욕이 없을까?
동기는 동기를 부른다
MZ 세대는 자기밖에 모른다고?
‘잘해야’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잘한다
팀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라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팀원들의 멘탈 관리도 팀장의 몫이다
3장. [업무 관리] 팀원을 일잘러로 만드는 법
팀원이 성장하지 않고는 팀이 성장할 수 없다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순간 변화는 사라진다
피드백이란 눈에 보일 때 하는 잔소리가 아니다
팀원 커리어에 맞는 역량 개발 목표가 필요하다
팀원의 업무력을 높이는 액션 플랜
한 달에 한 번, 오직 성장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
4장. [성과 관리] 팀원의 성과를 끌어올려야 팀의 성과가 오른다
내 성과는 내겠는데 팀 성과는 어떻게 내는 거죠?
생산성은 높이고 에너지는 아끼는 사전 업무 기획
업무는 ‘지시’하지 말고 ‘부여’하라
팀원의 성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동기와 역량 수준에 따라 업무와 관여도를 결정하라
팀원의 성과를 200% 끌어올리는 의사 결정
팀장이 직접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한 달에 한 번, 오직 성과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
업무 단위마다 기록해야 기억한다
5장. [인사 관리] 그런데도 자꾸 팀원들이 그만둔다면
적합한 사람이 모여야 적합한 사람이 들어온다
인재는 저절로 입사하지 않는다
좋은 직원을 가려내는 면접의 기술
뽑는 것보다 내보내는 것이 더 어렵다
되고 싶은 팀의 모습을 함께 구체화한다
좋은 팀워크는 눈 위를 굴러가는 바퀴
시너지 내는 조직을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그런데도 자꾸 팀원들이 그만둔다면
팀장은 결국 팀원들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TIP] 좋은 팀장이 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부록. 초보 팀장을 위한 현실 고민 상담소
Q1. 보기만 해도 싫고 미운 팀원이 있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Q2. MZ 세대 팀원들과 스몰토크 하는 게 어색하고 힘들어요. 어떤 주제로 대화하는 게 좋을까요?
Q3. 일을 맡기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잘못해도 계속 기다려줘야 하나요?
Q4. 어떤 일을 시키고, 어떤 일을 직접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Q5. 힘들어 보이는 팀원이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팀원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Q6. 도저히 일할 마음이 없는 팀원에게 어떻게 동기 부여할 수 있을까요?
Q7. 팀원들 워라밸과 팀 차원의 성과 중 무엇이 먼저일까요?
Q8. 모두가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성과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Q9. 팀원의 의견과 상사의 지시 사이에서 어떻게 중재해야 할까요?
Q10. 업무 시간에는 관리 업무를 하고 퇴근 이후나 주말에 밀린 업무를 소화하고 있어요. 시간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Q11. 팀장인 제가 번아웃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12. 효과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13. 월간, 분기, 연간 계획과 목표는 어떻게 수립해야 할까요? 기준이나 방법이 있나요?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박용만 前 두산그룹 회장 추천**
**3만 명을 변화시킨 화제의 리더십 수업**
“배울 만한 리더가 없다면 이 책을 곁에 둬라”
어느 날 갑자기 팀장이 됐다. 인정받는 팀원이었지만, 팀장이 된 순간부터 ‘과연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동안 만나온 탁월한 팀장부터 최악의 팀장까지 모두 떠올려 보지만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앞이 깜깜하다. 팀장의 개인기로 이끄는 팀은 팀장 역량 이상의 성과를 내기 어렵다. 우리가 팀으로 일하는 이유는 팀원들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어 시너지를 만들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알아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대기업에서 얼떨결에 최연소 팀장이 된 저자 장윤혁은 크고 작은 팀 경험을 여러 번 하면서 ‘성과 내는 조직을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혼자가 아닌 팀으로 성과 내는 팀장은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방법론을 정리하여 연재한 칼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바로 이 책 『팀장의 본질』로 출간하게 됐다.
리더십?동기 부여?업무 관리?성과 관리?인사 관리
MZ 팀원과 상사에게 모두 인정받기 위한 실전 노하우
『팀장의 본질』은 MZ 세대로 대표되는 팀원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동기를 유발하며, 성장시키는 방법, 그리고 그런 팀원들로 이루어진 팀을 통해 성과 내는 법과 팀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태도와 조직 관리법에 대해 다룬다.
특히 저자는 최근 요구되는 리더십 스타일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의 조직 문화에 주목했는데, 그중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팀에 바로바로 적용해보았다. 효과가 있는 방법은 발전시키고,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효과 없는 방법은 버리면서 우리나라 조직에 맞는 방법론을 터득했고, 이를 리더십?동기부여?업무 관리?성과 관리?인사 관리의 다섯 개의 장으로 정리하여 명쾌하게 제시한다.
1장은 팀장이 된 초반에 반드시 해야 할 일과 MZ 세대 팀원들이 원하는 리더십에 대해 설명한다. 2장은 팀원들을 동기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흔히 MZ 세대는 자기만 알고, 회사와 일에 큰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투자, 자기계발, 문화생활 등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사는 세대로, 자신이 납득하는 일이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열심히 일하는 특성이 있고, 이 본성을 기반으로 한 동기 유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3장은 팀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업무 관리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피드백 방법, 각 팀원에 맞는 역량 개발 목표와 업무 능력을 높이는 액션 플랜, 그리고 이를 점검하는 일대일 미팅까지 다룬다. 개개인의 업무 능력을 성장시켰다면 4장은 이제 팀으로 성과 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과를 끌어올리는 의사 결정, 팀원 역량에 따른 업무 부여와 관여도, 팀장이 직접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마지막 5장에서 인사 관리법에 대해 다룬다. 가장 많은 팀장들이 고민하는 채용, 면접, 퇴사 문제는 물론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방법론까지 설명한다. 이외에 팀장들이 겪는 대표적인 갈등과 문제 13개를 Q&A 방식으로 엮어 조언한다.
처음부터 준비된 팀장은 없다. 배울 만한 롤 모델이 언제나 곁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상사와 팀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팀장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곁에 두고 읽어 보자. 지금 당장 필요한 해답을 제시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